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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의 1박은 늘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사실 호텔이나 리조트 조식은 굉장히 비싸긴 하지만
이 또한 '여유'를 구매한다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조식 뷔페는 고층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은데
소노캄 거제는 오션뷰(혹은 오션어드벤쳐뷰) 때문인지
지하2층 셰프스 키친에서 진행된다.
음식 사진은 이 몇장으로 갈음하지만
훈제 연어를 포함해 꽤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있다.
음식 퀄리티도 나쁜 편은 아니었고...
다만 가격 대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그래도 조식만의 장점이 있다면,
낯선 동네에서 먹을만 한 집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것,
조금은 늦게까지 쉬고 평균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뷔페식이니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음식도
장점이라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고...
아무튼 이렇게 1박2일을 소노캄 거제에서 잘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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