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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3

가정 - 파스타: 오징어 먹물 파스타 (스파게티) 판교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구해온 오징어 먹물 파스타 면.판교 현대백화점에는 다른 곳에서 구하기 힘들 식재료들이 있어 가끔 애용하는 편이다.특히 레몬 파스타를 구할 수 있었던 건 정말 땡큐!레몬 파스타 관련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 그대로 남아 있는듯 한데... 언제고 옮겨와야겠다. 아무튼 다시 오징어 먹물 파스타 얘기로 돌아가서...파스타들은 대체로 포장지 겉면에 권장 조리시간이 나와 있다.지금 이 파스타 경우는 8분이 권장 조리시간인데,이 시간을 기준으로 취향에 따라 조금 덜 익히거나 더 익혀 먹으면 된다. 오늘 해 먹을 파스타는 조개향이 가득한 봉골레 파스타.다른 파스타들에 비해 손이 많이 가는 편이긴 하지만,오징어 먹물 파스타 면에 최적일 것 같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봉골레로 정했다. 모시조개 해감.. 2017. 3. 21.
간식 - 일식: 오꼬노미야끼 키트(집에서 즐기는 오사카의 맛) 요즘 한창 꽂힌 오꼬노미야끼 키트(믹스?).지인이 사온 걸 한 번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가끔 사다 해먹고 있다.키트를 사면 양배추와 베이컨만 준비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간편. 오코노미야끼 키트의 구성은 파우더, 소스, 가쓰오부시 이렇게 세가지다.2인분이니 파우더나 소스야 그렇다치고 가쓰오부시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지금 들어 있는 양의 세배는 있어야 그나마 향이라도 즐길텐데...그래서 본인은 마트에 가서 가쓰오부시만 대용량으로 하나 구매해 왔다. 사실 가쓰오부시를 따로 사오고 나니,오코노미야끼 소스만 하나 구하면 굳이 이 키트를 살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파우더는 부침가루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대충 양배추전(?)처럼 해먹을 수 있는 거 아닐까?일단 이건 나중에 한 번 시도해봐.. 2017. 2. 6.
집밥 - 토마토 스파게티: with 마트표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생각날 때마다 가끔 만들어 먹는 토마토 스파게티.토마토 소스를 직접 만든다면 일이 상당히 커지지만 시중에서 파는 소스를 사용하면 간단하다.거짓말 조금 더해서 라면 끓이는데다 조금만 더 수고를 얹으면 가능한 수준. 면을 삶기 전에 물에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고 올리브 오일을 조금 넣는다.전엔 소금 간만 해서 면을 삶은 뒤에 스파게티 면 자체에 올리브 오일로 코팅을 했었는데그 과정이 좀 귀찮기도 하고 면수 자체에 오일을 좀 넣는게 면의 풍미도 좋아지는듯 하다. 참고로 스파게티면을 사면 대체로 면 포장지에 몇 분 정도 삶으라는 표시가 있으니,본인의 취향에 맞게 시간을 조절해 가며 삶으면 되겠다.살짝 덜익은게 좋다면 기준 시간보다 짧게, 푹 익은게 좋다면 기준 시간보다 조금 길게...첨언하자면 스파게티면은 콜라..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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