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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1

이야기 - 2024 신형 미니 쿠퍼 S 유출샷 나는 미니를 참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미니는 사진에 보이는 로버 미니, 그 뒤로 나오는 모든 미니들에 관심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작고 잘 달리는 자동차라는 이미지 때문. 그런데 최근 생산되는 '웅이 아버지' 버전 미니를 처음 봤을 때는 '글쎄다...' 싶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어찌 어찌 신형 미니가 눈에 익어 가려는 찰라, 2024 신형 미니 쿠퍼 S 유출 샷을 접하게 됐다. 쿠퍼 S 라는 글자가 선명하긴 하지만... 글쎄... 이게 정말 미니 쿠퍼인가...? 전체적으로 선도 약해지고 후드 벤트도 사라졌다. 정말 좋게 이야기 하자면 '전기차' 스러워 진 느낌이랄까? 휀더 라인을 포함한 옆 모습도 밋밋 그 자체고... 가장 실망스러운 건 뒷 모습인데... 미니의 상징인 네모난 후미등은 어디로 간 건지.. 2023. 4. 7.
23.02.14 - 골목길 산책 중 우연찮게 들여다 본 골목길. 가스통도 그렇고... 어릴 때 생각이 조금 나는 곳이었다. - 아이폰11 PRO MAX 2023. 3. 8.
이야기 - 벤츠 신형 E클래스 풀체인지 인테리어 (W214) 벤츠 인테리어를 보면 '차는 벤츠' 라는 말이 공감이 된다. G바디 BMW도 나름 세련된 인테리어가 나쁘지 않지만 '고급스러움'이라는 측면에서는 벤츠가 한 수 위라는 느낌. 그런데 신형 E클래스 풀체인지의 인테리어는... 이걸 고급스럽다고 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는 기존 모델이 낫지 않나 싶은 느낌이다. 앰비언트와 디스플레이를 너무 덕지덕지 발라 놓은 것이 마치 중국 브랜드의 신차를 생각하게 한다고 할까... 물론 디테일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훌륭하겠지만 말이다. 아직은 물리 버튼들이 좋은 내가 시대에 뒤 떨어진 탓이겠지? 2023. 2. 28.
23.02.10 - 개구리 점심 먹고 여유가 생겨 근처 동산을 찾았다. 그런데 나무 데크에 약간은 두툼한 형체가 눈에 들어왔다. 개구리. 아직 경칩이 되려면 한달여나 남았는데... 요 며칠 날이 따뜻해서인지 성질 급한 녀석이 일찍 밖에 나와 본 듯. 너무 납작한 모습에 혹여 죽었나 싶어 발끝으로 톡 건드리니 마지 못해 반응하는 녀석. 그렇게 개구리고 살아 있는 걸 확인하고 일단 데크 옆 낙엽 사이에 밀어 넣어주고 왔다. 모쪼록 살아 남아야 할텐데... 2023. 2. 10.
일상 - 겨울, 장미 (아이폰11 PRO MAX) 길을 걷다 마주친 장미. 한 겨울 추위 속에 마치 피어 있는 것처럼 제 모습 그대로 내 시선을 사로 잡은 녀석. 2023. 1. 20.
경주 - 밤 벚꽃 & 아덴 디저트 카페 보문호 주변은 조명이 잘 돼 있어서, 밤 벚꽃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흔히 말하는 '야경'이 괜찮은 곳, 경주. 달까지 도와준 덕에 한층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큰 카메라에 망원렌즈를 가져갔다면 정말 그럴싸한 사진 한장을 건질 수 있었을지도...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사실은 화장실 건물. 하지만 기와지붕과 벚꽃, 달의 조화가 마음에 든다. 어느쪽으로 걸을까 하다 쌍둥이 나무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대명리조트부터 쌍둥이 나무, 아덴 카페까지가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라한셀렉트 경주 쪽은 변두리라는 느낌이다. 일요일 밤임에도 사람들이 조금 모여있다. 역시 낮처럼 마스크는 다들 잘 쓰고 있어서 산책에 큰 부담은 없었다. 길을 걷다 마주친 아덴. '아덴 긍정빵' 이라는 걸 추천 받아.. 2021. 4. 21.
20.09.14 - 일상: 무궁화 우리나라의 국화임에도 불구하고 보기 힘든 꽃. 무궁화. 그 보기 어려운 꽃이 눈에 들어와 냉큼 휴대폰을 들이 밀었다. 무궁화에는 벌레가 많이 꼬인다고 하는데... 그게 일제가 지어낸 헛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어제 눈에 띈 이 무궁화에는 벌레가 한 마리도 없었다. 하지만 벌레가 있으면 또 어떤가? 그 만큼 벌레들에게도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것 아닐지... 무궁화 주변의 넘치는 꽃가루를 보면 내가 벌이라도 무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듯. 2020. 9. 15.
20.09.13 - 일상: 영등포 뒷편에 자리 잡은 으리으리한 건물들과 바로 앞에 위치한 오래된 공장들. 타임스퀘어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차량들과 문 닫은 공장의 한산함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아직 성체가 아닌 것 같은데 젖이 불어 있던 녀석. 묘하게 사람을 잘 따른다 했더니 가게 앞에 물그릇이 눈에 들어왔다. 거리의 동물들에게도 따뜻한 사회가 되길...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물. 다만, 그 건물 때문에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야말로 바다로 가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하늘이었다. 2020. 9. 15.
순천 - 순천왜성: 일본이 남긴 흔적 (20.06.06) 순천을 꽤 자주 다니다 보니 순천 안에서는 가보지 않은 곳이 드물 정도다. 그런데 10년을 넘게 순천을 다니면서도 이상하게 순천왜성 만큼은 영 기회가 닿지 않아 이 날은 큰 마음 먹고 구례 쌍상재를 나와 쏟아지는 비를 뚫고 순천왜성으로 향했다. 잡초가 무성한 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순천왜성 입간판. 일본이 남긴 고성에 대한 설명을 일본어로 해놓은 점이 인상 깊다면 인상 깊다. 일본인들은 이 성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지... 우리 조상들이 조선을 침략할 정도로 부강했다고 생각을 할지, 아니면 전쟁의 아픈 상처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질지가 조금 궁금해졌다.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길을 조금 따라 오르니, 금새 성곽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눈에 들어왔다. 뭔가 무성한 잡초들이 영 들어갈 마음을 들게 하지.. 2020. 6. 13.
신차 - 아반떼 CN7 도로 주행 목격 얼마 전 도로에서 본 신형 아반떼 CN7. 지난 세대 아반떼(아반떼 AD F/L 페이스리프트=삼각떼)는 정말 별로였는데 아반떼 CN7은 그보다 훨씬 나은 느낌이다. 전면부 그릴은 소나타나 그랜저를 떠올리게 하며, 라이트는 삼각형(...)이 사선으로 뻗쳐 있는게 꽤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체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소나타 DN8 보다 훨씬 나아 보일 정도. 아울러 뭔가 어정쩡해 보이는 K3 보다도 나아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문짝의 굴곡. 삼각형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졌는지 문짝에도 삼각형을 잔뜩 넣어놨다. 양산차가 아니라 컨셉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아닐까 싶을 만큼 인상적이긴 한데 행여 사고, 내지는 엣지라인에 문콕이라도 당하면 복원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울듯 ...? 대세가 쿠페인 건지 .. 2020. 3. 24.
20.02.14 - 노을 (아이폰 11 PRO MAX) 충남 보령 에 가던 중 만난 노을. 석양은 지는 해를 일컫는 한자어, 노을은 지는 해가 붉게 물들인 풍경을 이야기 하는 순 우리말이라고 한다. 원래 목적지였던 갈매못은 시간이 너무 늦어 들를 수 없었지만 이 풍경을 본 것, 그리고 이 사진 한장을 거진 것만으로 충분한 하루였다. 2020. 3. 11.
20.01.11 안동 - 만휴정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2018년 7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9월 30일에 방영을 종료한 미스터 선샤인. 이미 1년 반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필자의 기억 속에는 미스터 선샤인이 깊게 남아 있다. 이렇게 재미있게 본 한국 드라마는 몇개 되지 않는데 미스터 선샤인을 제외하면 환상의 커플, 쩐의 전생 정도 뿐일듯. 네비게이션에 만휴정을 검색하면 웬 마을로 안내를 해주는데 마을 입구에 있는 임시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5분 남짓이면 만휴정을 만날 수 있다. 차를 몰고 마을 안까지 들어가 버리면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길 권하고 싶고... 참고로 임시 주차장 한켠에는 간이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만휴정을 향해 걸음을 옮기다 만난 폭포. 자세히 보면 폭포 바로 위에 드라마에서 나왔던 정자(?)가 .. 2020. 1. 15.
19.01.27 - 부산 : 감천문화마을 (부산 1월 여행 마지막 방문지) 이번 부산 여행중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이곳, 감천문화마을이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정말 뜻밖에 좋았던 곳이고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의외로 좋았던 곳이라면 처음부터 기대를 하고 방문한 곳이 바로 감천문화마을. 우선 감천 문화마을은 남포동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제법 규모가 있는 공영주차장도 있고 사설 주차장들도 보이지만, 주차공간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므로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감천문화마을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 하나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공영주차장쪽에서 감천문화마을 전경을 바라보는 것. 필자 역시 이 전경을 보고 이곳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으니,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감천문화마을' 하면 이 광경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다른 하나.. 2019. 4. 16.
19.01.26 - 부산: 밤거리 2 (용두산 공원 > 부산타워 > 자갈치시장 > 깡통시장) 사실 용두산 공원에 부산타워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라는 말만 듣고 그저 용두산 공원을 향했을 뿐... 그래서 부산 시내에서 간혹 보이는높은 기둥이 뭔가 하고 궁금했는데용두산 공원에 오르니 모든 비밀이 풀렸다.그 친구가 바로 부산타워였던 것. 아울러 부산타워 우측에 자리잡은 멋들어진 정자...모양의 커피숍,'투썸플레이스'.이번 서부산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부산타워 맞은 편에 위치한 LOVE BUSAN TOWER 조형물.내노라 하는 도시에는 모두 있다는 LOVE 조형물이다.가능하면 맞은 편에 카메라나 휴대폰 거치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결국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게 아쉬웠지만,일단 이 자체로 좋은 .. 2019. 3. 12.
19.03.01 - 스냅: 석양 (아이폰X) 지난 삼일절,유난히 거대했던 석양,휴대폰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웠던 오후. 2019. 3. 7.
19.01.26 - 부산: 밤거리 (족발골목 > 국제시장 > 패션의거리 > 대각사 > 중앙성당) (호텔의 위치가 좋은 편)이라서부산의 밤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설렁설렁 길을 나섰다.이 당시 기온이 4도 가량 됐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바람 때문인지 상당히 춥게 느껴졌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호텔 바로 인근에 위치한 족발골목.(부산어묵집, 삼진어묵)에서 이미 이것저것 잔뜩 먹었기에그리고 이미 (꽤 괜찮은 족발집)을 알고 있기에굳이 족발집에 가보진 않았지만,혹시 간단히 한잔 생각이 나는 여행객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듯. 아울러 인근에 낙곱새(낙지+곱창+새우?)를 잘 하는 집도 있다니식도락과 가벼운 음주를 즐기는 것도부산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 방법 중 하나일지 모르겠다. 지나는 길에 살짝 엿본 국제시장.시간이 시간인지라 문을 연 가게는 보이지 않았다.낮이 되면 조금 북적거릴른지...관광지로써의 기능이 클지 시장으.. 2019. 2. 26.
19.01.26 - 부산: 맛집 삼진어묵 SINCE 1953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삼진어묵 영도본점051-412-5468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6 지번봉래동2가 39-1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흰여울 문화마을"을 뒤로하고 찾은 부산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곳을 찾다 보니흰여울 문화마을 바로 옆에 삼진어묵이 있기에 잠깐 들렀다. 삼진어묵 건물 앞에 위치한 주차장.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굉장히 여유가 있었다. 카페처럼 깔끔하게 꾸며진 삼진어묵 본점.한껏 기대를 안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시간이 늦어서일까?어묵도 많이 비어 있고 생각보다는 썰렁한 느낌이었다.오히려 현대백화점 판교점 삼진어묵이훨씬 왁자지껄한 것이 더 분위기가 괜찮지 않았나 싶다. 참고로 택배가 가능한 제품은 비닐포장된 어묵 뿐이며3만원 이상 제품은 무료배송이다. 삼진어.. 2019. 2. 11.
19.01.26 -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 변호인 촬영지 (아이폰X 카메라) 서울에서 출발이 늦은 통에 보게 된 국제시장이나 자갈치시장에서는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하기에원래 동선에서는 이동이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부산 도착이 늦은지라 '석양이 좋다'는 이곳을 바로 찾았다. 흰여울 문화거리를 향해 걷다 만난 간판.이 부근에 재개발 소식이 있는 모양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겠지만외지인이 보기에는 과거의 모습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아다소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필자가 살고 있는 마을이 그랬듯이... 서울에서는 본 적 없는 주민자율 게시판이라는게 있다.필자가 어렸을 때는 저런 내용들을'벼룩시장' 같은 생활 정보지에 싣거나벽, 전봇대 등에 붙였던 것 같은데부산은 아예 자율게시판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한참을 걷다 보니 흰여울 문화마을로 내려가는 입구가 보인다.지도상으로는 꽤 .. 2019. 2. 9.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홍예교와 해드리오, 그 외의 장소들 (18.12.08 / 아이폰X) 내 돈 주고 다녀와서 남기는 후기 =) 선샤인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 워낙 많다 보니,총 6개로 포스팅을 쪼갤 생각이었다. 그 중, 처음이 두번째가 세번째는 네번째가 지금 포스팅 하려는 이고다섯번째는 마지막이 이다. 너무 많아 언제나 올리나 하고 있던 포스팅인데 이래저래 벌써 중반. 어쩌면 필자의 포스팅을 보고 선샤인 스튜디오를 방문한다면,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실망할지도 모를 일이다. 존재감으로는 글로리 호텔 못지 않은 곳,홍예교.미스터 선샤인을 본 사람들이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장소 중 하나다. 그리고 그 존재감 만큼이나 멋들어진 공간이기도 하다.홍예교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아름답지만,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아치를 액자 삼아 바라 보는 거리. 시야를 조금 바꿔, 홍예교에서 .. 2018. 12. 29.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애기씨 집 & 루시드로잉 (18.12.08 / 아이폰X) 직접 다녀온 뒤 남기는 후기 =) 사진이 워낙 많다보니 본의 아니게 포스팅을 상당히 쪼개서 하게 된다.한번에 올리기에는 티스토리의 사진 개수와 용량 제한에도 걸리고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썩 좋지 않을 것 같긴 하니까. 아무튼 이번엔 비교적 짧게 애기씨집과 루시드로잉을 포스팅 해본다. 사실 미스터 선샤인 안내 지도를 보기 전까지이곳이 애기씨 집인지도 몰랐던 곳이다.그냥 한옥이구나, 잘 꾸며져 있구나 하며 휘 둘러보고 나왔는데...지도를 보니 바로 이곳이 애기씨의 거처라고. 어쩐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여기저기 살펴 보고 하더라니...아무리 아무 준비 없이 왔다지만 지도조차 꺼내보지 않은게 실수였다.집에 와서 뒤늦게 지도를 보며 깨달아 봐야 아무 소용 없으니,비교적 따뜻한 글로리 호텔에서 지도를 충분히 숙지하.. 2018. 12. 29.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구동매, 불란서제과점 & 동매집 & 화월루 (18.12.08 / 아이폰X) 내 돈 주고 방문하고 남기는 후기 =) 유진초이, 애기씨와 함께가장 인상적인 조연(주연?) 중 한 명인 구동매.천민이 일본으로 넘어가 칼잡이(무사? 사무라이?)로 출세한 자수성가형 캐릭터에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꿈 꾼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글로리 호텔을 나서면 바로 이어지는 곳이 지금 소개할 일본인 거리다. 일본인 거리 초입에는 불란서 제과점이 있다.미스터 선샤인을 보기 전부터 지천에 널린 파리바게트마다'불란서 제과점' 포스터가 붙어 있었기에 전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그곳.드라마를 보기 전부터 그랬지만 보는 내내 정말 PPL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여기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면작은 거라도 하나 사먹었을텐데 안타깝게도 이곳은 비어 있었다.대신 친절하게 구동매집에서 .. 201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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