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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29

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이지(?) / 쏘카 셀토스에 이어 바로 쏘카에서 EV6를 예약했다.기존과 마찬가지로 300km 이상의 거리를 다섯명이 짐과 함께 이동해야 했기에현재 보유중인 차량보다 큰 차가 필요했고 이참에 전기차를 타보고자 EV6를 빌렸다.   쏘카 무료 부름 서비스로 받은 기아 EV6 롱레인지.외관이야 자가용이나 택시로 많이 굴러다니는 그 EV6다.워낙 작은 차량을 오래 타서 그런지 엄청 거대한 떡대가 서 있는 느낌이다.차고 역시 일반 승용보다는 꽤 높아 승용차라기 보다 SUV에 가까운 감성이었다.   카쉐어링이니 만큼 주행 전 차량 상태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이번에 받은 차량은 자잘한 찍힘들도 여기저기 있고트렁크 스포일러 겸 테일램프가 시원하게 깨진 채로 도착했다. 이 정도면 비가 오거나 의도치 않게 물을 뒤집어 쓰거나 했을 때고장.. 2025. 2. 27.
시승기 - 더 뉴 셀토스 (쏘카 첫 이용) 광명역에서 손님을 모실 일이 있어 급하게 차량을 한대 알아봤다.28인치, 21인치 캐리어를 실을 수 있어야 하고 사람 다섯이 탈 수 있는 차량. 도저히 430i로는 감당이 안되는 조건이라(짐을 제외하고서라도 이미 사람에서 탈락)쏘가와 그린카 중 적당한 차량이 있는지 살펴봤다.   최종 결정은 쏘카에서 더 뉴 셀토스로 했다.서둘러서 일 단위로 예약하면 훨씬 저렴하게도 사용이 가능한 듯 했지만급하게 차량을 구한 것도 있고 뒤늦게 연장까지 하니 요금이 그야말로 폭발했다. 4시간 20분, 총 32km를 사용하고 75,100원.당일에 급하게 한 예약만 아니었다면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참고로 그린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위치 때문.쏘카는 주변 상가, 내지는 오피스텔 주차장에 꽤 깔려 있는데 반.. 2025. 2. 24.
영화 -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디즈니플러스 데드풀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아울러 울버린은 물론이고 위대한 쇼맨의 피티바넘 휴잭맨도 좋아하는지라극장에서 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영화지만어쩌다 보니 극장에서 관람할 기회를 놓친 아쉬운 영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했는데결론만 이야기 하면 극장에서 보지 않길 잘했다 싶다. 데드풀 1과 2는 영화 한편으로도 충분히 완결성을 갖는 영화였다.엑스맨 시리즈 역시 굳이 기존 작품들을 다 보지 않아도지금 보고 있는 한편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즉, 두 영화의 공통점은 기존 내용을 알면 '더 재미있는' 영화라는 것. 그런데 은...지금까지 망한 디즈니 마블이 했던 실수를 답습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기존의 데드풀 시리즈를 알아야 하는 건 물론이.. 2024. 11. 22.
드라마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커뮤니티에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모처럼 괜찮은 드라마를 한편 보자는 마음에 감상을 시작했다. 현재 8화까지 시청을 했는데 솔직한 감상은 '그다지...' 그 자체. 얼핏 화면이 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그보다는 훨씬 더 어둡고 무채색에 가깝다. 대략적인 내용은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사건을 파면 팔 수록 그 중앙에 딸 장하빈(채원빈)이 얽혀 있다는 것.8화까지는 대화가 부족한 부녀로 인해 사건이 점점 더 나락으로 빠지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감상한 형사물이나 추리물의 경우 대체로한 화에서도 약간의 기승전결, 혹은 사건의 실마리를 주거나긴장감이 고조되고 뒤이어 해소되는 구성을 띄곤 하는데는 그냥 고구마에 고구마를 얹는 느낌이다.살인사건을 수.. 2024. 11. 12.
영화 - 범죄도시4 (THE ROUNDUP : PUNISHMENT2024) 지난 주말,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범죄도시3에 너무나 크게 실망해서 극장에서는 안봐야겠다 싶었지만이런 저런 이유로 극장에서 관람을 하게 됐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범죄도시3 보다 쉽게 '보기는' 낫다.마동석이 악당을 때려 잡는 단순명료한 스토리를 즐기는 영화인데범죄도시3의 경우, 그걸 너무 빌빌 꼬아 놓은 느낌이었거든. 비리경찰에 야쿠자에 무슨 중국 마약상까지 끼어 있는데다그 복잡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한국 형사들은 모두 무능하기 짝이 없는...?하여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조금 곤욕이었던데 반해,범죄도시4는 그보다는 조금 단순명료해져서 한층 보기가 편했다. 그런데 재미가 있었느냐 하면 그건 또 그렇다 하기 어렵다.물론 범죄도시라는 영화의 존재 이유는마동석이 악당 패는 재미를 바닥에 깔고 가는 거니또 아.. 2024. 5. 8.
애니 - 마크로스 플러스 (MACROSS PLUS, 2023) 어릴 적 VHS 비디오테이프로 봤을(아마도?)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플러스가 얼마 전 재개봉 했다. 포스팅이 늦어져 거의 한달여 전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굉장히 신선한 내용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을 스토리가 인상적인데 두 남자와 한 여자, 그리고 AI의 사각관계. 어쩌면 AI를 해킹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를 넣어 오각관계의 사랑 이야기랄까? 그리고 마크로스이니 만큼 멋드러진 발키리와 전투씬이 등장한다. 파이터(전투기), 배틀로이드(로보트), 가워크(전투기와 로보트의 중간 어디쯤...)를 넘나들며 마크로스의 전매 특허 유도미사일의 폭풍과 핀 포인트 배리어. 이 부분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조금 더 대중적인 작품이 될 수 있으려나? 아무튼 사람, 사랑, AI에 대해 생각해 볼 수 .. 2023. 12. 20.
영화 -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 2023) 극장에 걸려 있는 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미스터 션샤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고 재난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결국 스크린에서 보지는 못했고 지난 추석, 쿠팡플레이에서 가족과 함께 감상했다. 네이버 평점 8.13점에 빛나는 작품이지만 본인을 포함 총 네명이 영화를 봤고 그중 세명이 '괜히 봤다'는 평을 남겼다. 참고로 나는 8.13까지는 아니지만 7점 정도는 된다는 느낌이었다. 수도, 전기를 포함한 모든 시설이 망가지고 치안이나 소방활동 조차 이뤄지지 못할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된 재난 상황에 아파트 한동만 멀쩡하다는 거야 영화적인 설정이라 넘어간다고 치고... 극중 등장하는 돌발행동을.. 2023. 10. 6.
전동 - AU테크 에코로 M5 전기 전동스쿠터 36V 8Ah 이런 저런 사정으로 전동킥보드를 하나 구입했다. 크기도 성능도 가격대도 다양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은 AU테크 에코로 M5 전동스쿠터 36V 8Ah 제품.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1. 자동차 트렁크에 쉽게 실린 것 (가볍고 작은 모델) 2. 의자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 3. 주행거리는 크게 상관 없음 보유한 차량이 차량이다 보니 1번에서 이미 후보군이 확 줄어 들어, 어렵지 않게 에코로 M5를 선택할 수 있었다. 네이버를 통해 주문하면 적립금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주문을 주말에 하다 보니 쿠팡 로켓배송으로 물건을 받았다. 꼭 주말에 사용해야 할 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던 것... 아무튼 제품은 튼튼하게 포장 돼 왔고 주문한지 수시간 만에 받을 수 있었다. 조립 .. 2023. 9. 12.
영화 - 엘리멘탈 (Elemental, 2023) 롯데시네마 독산 근래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조금 쉬어갈까 싶었던 엘리멘탈. 그런데 뜻 밖에 영화를 보여주겠다는 지인이 있어, 거절하지 않고 시간대가 맞는 극장을 방문해 영화를 보고 나왔다. 우선 롯데시네마 독산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저녁 9시경 영화를 관람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극장 안이 후텁지근 해지는 것이 아마 10시 무렵에 에어컨을 꺼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수년 전 방문했을 때 대비 손님이 크게 줄어, 이거 조만간 문을 닫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긴 했지만 그렇다고 상영중에 관람객이 더위를 느껴서야 되겠는가...? 나처럼 수년만에 롯데시네마 독산을 다시 찾은 사람도 다음 번엔 반드시 다른 쾌적한 극장에 가야겠다며 발을 돌리게 되면 오히려 손님이 더 줄어드는 악순환의 고리가 시작될텐데 .. 2023. 6. 29.
드라마 - 사냥개들 Part.2 (BLOODHOUNDS, 2023) 악으로 깡으로 마지막까지 본 사냥개들. 처음 올렸던 리뷰에서 언급했다시피, 책방에서 돈을 나르는 장면 이후로는 정말... 각본 퀄리티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느껴질 정도로 참담하다. 캐릭터들의 연기가 어떻니 하는 문제는 이미 거론할꺼리 조차 안될 정도... 주인공 둘이 홍민범(최시원), 민강용(최영준)과 손을 잡고 김명길을 친다는 내용까지야 뭐 그렇다 치고... (사실 3파전으로 가는 것이 훨씬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룸에서 홍민범, 민강용이 술을 강권하고 다음 날부터 함께 해장라면을 끓여 먹으며 형, 동생 한다는 설정은 좀... 애시당초 재벌3세인 홍민범과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 소속인 민강용이 일개 깡패인 김명길한테 끌려다는다는 것도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요소긴 하지만... 느닷 없이 주인공들과 형,.. 2023. 6. 26.
관악구 - 아우내장터 순대국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대입구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으면 찾는 집. 아우내장터 순대국.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 만한 곳이 없다고 단언한다. https://bonta.tistory.com/886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bonta.tistory.com 지난 번, 보승회관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아우내장터를 찾았다. 얼마나 오래 된 집일까? 꽤나 허름한 외관에서 어딘지 모를 내공이 느껴진다. 참고로 가게 앞으로 몇대 정도 주차도 가능하고, 저녁 시간에는 가게 앞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한 듯 하다. 외관과는 달리.. 2023. 2. 7.
실내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저조도 실내 사진을 몇장 포스팅 해본다. 사실 망원렌즈를 실내에서 테스트 하는 건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아직 야외에 들고 나가 본 적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실내 사진을 몇장으로 첫 사용기를 갈음한다. 40mm / F5.6 / ISO3200 40mm라지만 FF 환산 80mm인지라 배경이 제법 날라간다. 이 맛에 망원을 쓰긴 하는데... 역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조리개값이 조금 아깝긴 하다. 살짝 블러가 난 건지, 아니면 선예도가 살짝 떨어지는 건지... 쨍한 느낌이 덜 하다. 정확하게 확인해 보려면 맑은 날 실외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105mm / F6.3 / ISO3200 환산 210mm면 어지간 한 망원 줌렌즈들 보다 10mm 더 당겨진 화각이다. 사실 망원 영역에서 10mm는 별 거 아.. 2023. 2. 6.
관악구 - 호떡 방앗간 (관악구청 근처 호떡맛집) 지난 월요일, 빌베이커리에 식빵을 사러 갔다가 https://bonta.tistory.com/880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 bonta.tistory.com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빌베이커리는 매주 월요일 휴무였다.) 하릴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빌베이커리를 오며 가며 유동인구도 꽤 되는데 왜 문을 닫았을까? 이 자리에 뭘 하면 잘 될까? 하며 인생 제2라운드를 생각했던 곳인데 이날 보니 호떡집이 생겼기에 한번 들러봤다. 아직 과일.. 2023. 2. 6.
용품 - 도트캣 고양이 L클래스 900 수직형 스크래쳐 호댕이는 '내' 생일 선물로 받은 스크래쳐를 잘 사용하고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4 고양이 용품 -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호댕이를 데려온 뒤로 맞는 '내' 첫 생일. 그런데 무슨 일인지... 내 생일임에도 선물을 고양이 선물이 들어온다. 그렇게 선물로 받은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안그래도 스크래쳐를 하나 사 bonta.tistory.com 호댕이가 어찌나 마음에 들어하는지 벌써 양 날개 부분은 너덜너덜 해졌을 정도. 그런데 호댕이 덩치가 커 감에 따라, 늘 바닥에 웅크리고 발톱을 긁는 호댕이가 조금 안쓰러워 보였다. 그래서 주문한 수직형 스크래쳐. 수직형 중에서도 되도록 높이가 높아, 호댕이가 바로 서서 나무를 긁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 2023. 1. 30.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20) 콰이어트 플레이스 1, 2회차 정주행에 이어, https://bonta.tistory.com/878 영화 -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언젠가 이미 봤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계기는 넷플릭스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추천 영화로 떴길래 재생했는데... 영화 초반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1으로 보이는 bonta.tistory.com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이어서 감상했다. 사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재감상한 이유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시작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 괴물이 처음 지구에 왔을 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도통 콰이어트 플레이스 1에서 그런 장면들이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더군. 아니나 다를까 모든 일의 시작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3. 1. 19.
영등포구 - 테일러 커피, 더 현대 서울 제주 순옥이네 명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https://bonta.tistory.com/861 영등포구 - 제주 순옥이네 명가, 더 현대 서울 더 현대에는 맛집이 이곳저곳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어, 굳이 한식이 가능한 가게를 찾았다. 그렇게 찾은 곳이 더 현대 서울 6층에 자리 잡은 제주 순옥이네 명가. 입구에는 bonta.tistory.com 입가심으로 커피를 한잔 할까 싶어 더 현대 커피 맛집을 검색해 봤다.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야 굳이 더 현대가 아니어도 여기저기 많으니, 가능하면 더 현대에서 맛 볼 수 있는 커피 맛집! 그렇게 찾은 곳이 테일러 커피. 지금 찾아보니 테일러 커피도 프랜차이즈 커피숍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커피숍보다야 덜 흔한 곳이니까. 특히 테일러 .. 2023. 1. 4.
블루레이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틸북 한정판 콤보팩 (2disc: 2D+3D) 언젠가 블루레이 할인행사를 할 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3D 블루레이를 구매했다. 사놓고 몇달인지 혹은 몇년인지, 비닐 조차 뜯지 않고 보관만 하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특선 영화로 3D 블루레이를 보는데... 오... 이게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내친 김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D 블루레이를 주문하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지만 나온지 오래된 녀석이라 그런지 인터넷 서점은 물론, 오픈마켓에도 물건이 통 보이지 않더군. 그나마 세가지 정도 물건이 있었는데 참 고민되는 가격이었다. 1. (새것) 아웃 케이스 일반판 - 4.4만원 2. (새것) 스틸북 케이스 한정판 - 6.6만원 3. (중고) 스틸북 케이스 한정판 - 3.6만원 일반판을 사자니 한정판이 걸리고, 그렇다고 한정판을 주문하자니 6.6만.. 2023. 1. 3.
고양이 용품 -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호댕이를 데려온 뒤로 맞는 '내' 첫 생일. 그런데 무슨 일인지... 내 생일임에도 선물을 고양이 선물이 들어온다. 그렇게 선물로 받은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안그래도 스크래쳐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내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마침 필요한 선물이 들어왔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제품이 호댕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이츠펫 안양점에서 구입한 스크래쳐. https://bonta.tistory.com/815 9/19 - 이츠펫 안양점 쇼핑 (무릎냥) 뜻 밖의 냥줍으로 인해... 9/19 - 길고양이와의 만남 (새끼냥) 추석보다 1~2주 전쯤이었을까? 날짜로는 8월 말 정도였으리라. 아주머니 한분이 뭔가를 열심히 찾고 계셨고, 길 건너편 한 청년 앞에 .. 2022. 12. 15.
고양이 용품 - 펫인뷰티 제로 넥카라 M (민트) 호댕이 머리, 특히 귀 언저리에 자리 잡은 링웜 때문에 부득이 넥카라를 해야만 했다. https://bonta.tistory.com/845 고양이 용품 - 동물병원용 플라스틱 넥카라 링웜 진료 이후, 병원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넥카라. https://bonta.tistory.com/825 워낙 불편해 해서 가위로 테두리를 살짝 잘랐다가, 바로 뒷발로 귀를 긁는 바람에 다음 날 새걸 구매해주기도 했다. 10/ bonta.tistory.com 그런데 호댕이가 그새 많이 자랐는지 처음 병원에서 받아온 작은 넥카라가 작아져 어느 순간 보니 뒷발로 링웜 부위를 긁어대는 걸 목격했다. 병원에서 한 사이즈 더 큰 플라스틱 넥카라를 받아왔는데 이건 이거대로 너무 커서,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는 상황이 발생했.. 2022. 12. 12.
고양이 용품 - 고양이용 밥그릇 추천 주변에 개를 키우는 집은 종종 있던 터라 개나 강아지 용품은 어깨 너머로나마 보긴 했지만 고양이 용품에 대해서는 정말 젬병이었다. 그렇다보니 수업료가 꽤 많이 들어갔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밥그릇과 넥카라였다. 그중, 밥그릇에 대해 이야기를 좀 풀어볼까 한다. 호댕이륻 데려오고 바로 구입한 밥그릇. 애완동물용 밥그릇으로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제품이다. 실제로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이런 제품들을 잘 사용하기도 하고... 호댕이한테도 조금 크긴 했지만, 별 문제 없이 밥도 먹고 물도 먹을 수 있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넥카라를 씌우고 나니 구조상 밥이나 물을 먹을 수 없게 되더군. 그래서 구입한 '고양이용 밥그릇' 이다. 높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보다 편하 자세로 밥을 먹을 수 있고 그릇 주변에 장애물.. 2022. 12. 12.
고창 - 고창읍성 & KBS 드라마 촬영 백양사 아래 카페 소홍을 뒤로하고 서둘러 고창읍성을 향했다. 고창읍성은 밤 10시까지 운영을 한다고도 하고 야간에는 조명도 쏴준다고 하지만...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의 삶에 쫓기다 보니 서두를 수 밖에. 사진은 밝게 나왔지만 이미 해가 거의 진 상태라 많이 어두웠다. 게다가 첫 방문이다 보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더듬거렸던 기억이 있다. 주차장은 고창 특산물 판매장(?)과 함께 쓰고 주변에는 문화의 전당, 군립도서관 등 큰 건물이 서 있어 더욱 그랬던듯. 그래도 일자로 늘어선 조명을 따라 고창읍성 앞까지 도착. 저 성벽을 보며 어디로 가야 할지 다시금 고민하고 있는데 운동을 나온 현지인이 친절하게 방향을 알려준다. 오늘 KBS에서 무슨 촬영을 나왔는지 읍성 안이 소란스럽다는 주의도 주시면서..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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