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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34

강남구 - 팀호완 삼성점 https://bonta.tistory.com/987 용산구 - 팀호완 용산점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92451273 셋째날 ~스타의 거리 & 딤섬 흡입~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눈을 떠 밖으로 나와봤다. 음... 여전히 날씨는 안 좋구만... 어째 어제보다 ... blog.naver.com 벌써 13년 전이 bonta.tistory.com 팀호완 용산점에 이어 며칠 지나지 않아 팀호완 삼성점을 방문하게 됐다. 꼭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이 재개봉을 해준 덕에 삼성동 메가박스를 찾았는데 저녁식사를 할겸 팀호완 삼성점을 찾은 것. 용산 아이파크몰에 입점한 팀호완 용산점과는 달리 팀호완 삼성점은 오크우드 맞은 편에 단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장 앞으로 주차공간이 있긴.. 2023. 12. 20.
가산동 - 오한수 우육면가 (가산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역 옆 우림라이온스밸리에 볼 일이 있어 잠시 들렀는데 지하에서 오한수 우육면가라는 특이한 가게를 발견했다. 짙은 초록과 짙은 빨강으로 인테리어를 한 오한수 우육면가. 너무 배색이 짙어 오히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곳인데 입구에 생활의 달인 팻말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https://bonta.tistory.com/851 금천구 - 도넛 인사이드 도넛 (도너츠 맛집) 사실 이 위치에 도넛 가게가 있는 줄은 알고 있었다. 언젠가 마을버스를 타고 지나는 길에 보니, 거대한 리본이 달려 있었고 도넛이라는 글자가 써 있는 것을 본 것 같기 때문. (확실치는 않음) bonta.tistory.com 인사이드 도넛에서 경험했던 바, 생활에 달인에 나왔다면 한번쯤 먹어 볼 만 한 맛이지 싶어 가게 안으.. 2023. 9. 21.
용산구 - 한강로 칼국수 (용산 아이파크몰점) 용산CGV IMAX관에서 미션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파트원을 관람하고 극장을 빠져 나와 테이스트파크로 향했다. 지난 번에 분노의질주10을 관람하고 나와서 20:40 경에는 밥 먹을 곳이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잰 걸음으로 테이스트파크 7층으로 가봤는데 19:40 경에는 제법 많은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저녁시간도 이미 비켜간지라 대부분의 가게에서 대기 없이 식사도 가능한 듯 했고... 오늘 선택한 가게는 한강로 칼국수. 백합칼국수를 한다고 하기에 들어와 봤는데 의외로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백합칼국수, 비빔칼국수(?), 돈까스칼국수(...) 같은 메인 요리에 파전이나 보쌈(...), 어향김말이(?) 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있으니 칼국수가 별로인 사람도 취향에 맞는 메뉴를 주문해서 먹으면 될 듯.. 2023. 7. 17.
순천 - 공원식당 (애견 동반 식당) 점심식사는 낙안읍성 앞 남도사또밥상에서 해결 했고... https://bonta.tistory.com/949 순천 - 남도사또밥상 (애견 동반 식당) 4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백설이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 목적지는 순천이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나 식당, 카페가 생각보다 많긴 하지만 견종이 골든리트리버, 대형견이다 보니, 선택의 폭이 bonta.tistory.com 저녁식사 할 곳을 수소문 해 보니, 순천에서 리트리버를 키우는 분께 '공원식당' 이라는 곳을 추천 받았다. 아쉽게도 정신이 없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해 그나마 가진 몇장의 사진으로만 공원식당 관련 포스팅을 해본다. 이 사진은 네이버 거리뷰에서 발췌한 사진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식당 건물은 여느 식당 같은 곳이고... 사진 중앙 쪽 .. 2023. 5. 28.
순천 - 남도사또밥상 (애견 동반 식당) 4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백설이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 목적지는 순천이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나 식당, 카페가 생각보다 많긴 하지만 견종이 골든리트리버, 대형견이다 보니, 선택의 폭이 확 줄어 들었다. 대체로 10~15kg 이하 견종만 가능한 곳이 많아 정말 어렵게 어렵게 코스를 짜야 했다. 그중 첫끼는 낙안읍성 바로 앞에 있는 남도사또밥상으로 결정. 순천 시내에서 꽤 들어가야 하긴 하지만, 낙안읍성으로 넘어가는 산길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로 하고 첫 식사를 사또밥상에서 하기로 했다. 출발 전에 주유소에서 차에도 밥을 든든히 먹이는 중. 고급유를 넣어야 하다 보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기름 넘기는 어렵다고 보면 되고 지방 도시에서 고급유 취급 주유소를 찾는다 해도 가격이 비싼 .. 2023. 5. 28.
관악구 - 안녕 부산 (샤로수길 돼지국밥) 샤로수길을 오가며 한번쯤 들러 보고 싶었던 식당, 안녕부산. 아마 부산식 돼지국밥을 파는 가게가 아닌가 싶었지만 작은 가게 안에는 늘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좀처럼 방문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날은 가게 안이 비어 있어 예정에 없던 안녕부산에서의 식사를 해 볼 수 있었다. 안녕부산은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나무에 큰 창을 넣은 것도 그렇고 원탁도... 벽에 걸려 는 큰 일자별 달력이나 옷걸이까지. 반찬은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 새우젓이나 부추, 김치는 그렇다 치고 오징어젓과 콘샐러드는 사실 기대도 안했던 반찬. 심지어 오징어젓은 제법 씹을 것도 있고 가다랑어향(?) 같은 것도 살짝 나는 것이 썩 괜찮았다. 테이블도 조금 특이했는데 작은 가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인지 앞 뒤.. 2023. 3. 7.
관악구 - 석양식당 (돈까스 정식 맛집) 가끔 생각 나는 돈까스집, 석양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최근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무난한 편이다. 데이트 하며 찾기에도 꽤 괜찮은 곳. 식당이 아담하고 주변이 어수선 해서 어지간히 주변을 살피는 사람이 아니라면 돈까스를 파는 식당이 있다고 생각지도 못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한 차례 손님들이 빠져나간 테이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꽤 찬다. 알음 알음으로들 오시는 건지... 내 경우에도 지인 소개로 첫 방문을 하긴 했으니까. 기본 돈까스 9,000원. 카레/크림 돈까스와 김치돈은 10,000원. 근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비싼 느낌은 아니다. 메뉴중, 파스타도 있는데 돈까스보다 파스타 가격이 더 비싼 것이 눈에 띈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스프.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음식.. 2023. 2. 7.
제주 -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 신시가지점, 주차 가능한 분식집 (21.11.20) 평소대로라면 여행지에 와서 저녁식사로 '분식'은 생각지도 않을 메뉴다. 아무리 맛있어 봐야 분식이기도 하겠거니와 메뉴 특성상, 서울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첫날은 썩 저녁 생각이 없던지라 뭔가 간단히 먹을만 한 것을 살펴보다 보니 제주 3대 김밥중 하나라는 다정이네 김밥을 찾게 됐다. 첫인상은 몹시 좋았다. 굉장히 깔끔한 건물과 제법 넉넉한 주차장. 그리고 렌트카가 아닌 차량이 많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하긴,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와서 차량 렌트까지 하고 분식집에 오는 사람이 드물 수도 있겠군. 그래도 현지인을 주로 상대하는 식당이니, 뜨내기들을 상대하는 곳보다 신경을 더 쓰겠지 하는 믿음은 생긴다. 입구에 설치된 세면대.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신뢰감이 더욱 더 상승한다. 아직 음.. 2021. 12. 8.
인천 - 을왕리 선녀풍 물회 (20.08.15) 작년 광복절에 다녀온 을왕리 선녀풍. 선녀풍이라 들었을 때는 도대체 무슨 가게인지 통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방문해 보니 물회를 파는 곳이었다. 서울에서 선녀풍으로 향하는 길... 굉장히 비싼 톨게이트비가 걸리긴 하지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이만한 곳도 없지 싶다. 간혹 운이 좋으면 사진처럼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진으로는 느낌이 살지 않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꽤 장관이다. 제법 인기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 대기가 있다.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라 아주 오래는 아니지만, 여유를 갖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 주차장도 있긴 하지만 아주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카페오라 바로 아래 지점(?)이 하나 더 생겨서 그때보다는 여유 있게 주차가 가능할지도... (카페.. 2021. 7. 4.
경주 - 함양집 (석쇠불고기와 한우물회) 내 돈 주고 사서 먹고 남기는 후기. 한참 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식당, 함양집.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곳인듯 싶었지만, 그래도 이름이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봐야겠다 싶어, 이번 여행에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함양집은 경주 여행중 웨이팅을 길게 안한다면 한번쯤 들러볼만 한 식당이었다. 웨이팅을 한시간 해야 한다면... 방금 포스팅했던 더샘가든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다 들러보면 좋을듯...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경주 - 더샘가든 카페 (함양집 웨이팅 카페) 내 돈 주고 사마시고 남기는 후기 함양집 웨이팅 순번을 받아놓고(무려 카톡으로!) 시간을 보낼 곳이 없어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중 만난 카페. 사실 여행지의 카페라는 곳이 늘 그렇듯, 외지 사 bonta.tis.. 2021. 4. 21.
한식 - 서울대입구역, 삼미옥 (설렁탕 / 냉면 전문점)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지인 추천으로 찾은 서울대입구역 삼미옥. 말이 좋아 서울대입구역 맛집이지 1~4번 출구의 메인 스트리트가 아닌, 건너편 다소 조용한 8번 출구쪽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어, 이 근처를 늘상 지나면서도 존재 자체도 알지 못했던 곳이다. 아무튼 이집 설렁탕이 괜찮다는 말에 일단 방문.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드문드문 자리를 채우고 있어 부득이하게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세월의 흔적이 살짝 보이는 것이 '오래된 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검증됐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일단 기대를 갖고 메뉴를 둘러봤다. 설렁탕 특은 1.5만원, 기본은 1만원이라 가벼운 가격은 아니다. 다만,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여느 프랜차이즈 설.. 2020. 1. 29.
20.01.11 안동 - 신선찜닭(시골찜닭으로 상호 착각...) 미스터선샤인 촬영지인 을 둘러본 뒤 배를 채우기 위해 안동 찜닭골목을 찾았다. 처음엔 안동 헛제삿밥을 먹어볼까 했는데 그건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2년 전에 찾았던 이 꽤 괜찮았기에 이번에도 신선찜닭으로 바로 들어갔다. 시장쪽에서 본다면 살짝 깊숙히, 큰 길에서 보면 초입에 있는 가게인데 '무슨무슨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는 포스터는 없지만 맛은 괜찮은 곳이다. 오히려 한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은 느낌. 제작년에 왔을 때는 모두 마룻바닥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찾았을 때는 대부분이 테이블 좌석으로 바뀌어 있었다. 주인이 바뀌며 인테리어가 바뀐 건가 싶기도 하고... 나가며 여쭤보니 주인이 바뀐 것은 아니고 손님 편의를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이 그대로인 것 치.. 2020. 1. 17.
19.01.27 - 부산 : 개금밀면 (밀면 맛집)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2011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밀면을 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맛볼 수 있었다. 식사 한끼 제대로 못할 정도로 뭐 그리 둘러볼 곳이 많았는지...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필자의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과거에는 조금이라도 많이 한군데라도 더 보기 위해 급했다면, 지금은 한번 더 온다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돌아보게 됐다고 할까? 각설하고 나름 부산에서 유명한 밀면집 중 하나라는 개금밀면을 찾았다. 개금시장 한 켠에 위치한 밀면집. 골목 깊숙히 자리 잡은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건가? 세월의 흔적이 지나치게 묻어나는 곳은 좀 곤란한데... 잠깐의 불안함을 걷어내기라도 하듯, 의외로 커다란 간판과 건물이 .. 2019. 4. 16.
대전 - 맛집: 성심당 본점 2층, 테라스 키친 (스파게티와 돈까스 파티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테라스키친042-220-4128이탈리안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2층 원래 계획은 성심당 케익 부띠끄 2층,을 가는 것이었지만문득 성심당 본점 2층에도 식당이 있는 것이 떠올라,이번에는 테라스 키친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대종로 큰길에서 바로 보이는 성심당은 케익 부띠끄.그 안쪽으로 걸음을 조금 옮기면 성심당 본점이 자리 잡고 있다.필자는 처음 대전 성심당을 방문했을 때케익 부띠끄에 들어가 '왜 튀김소보루를 안팔지? 다 팔렸나?' 하고 서성이기도 했다. 매장에 들어서 왼편을 보면테라스 키친이라는 간판과 함께 계단이 자리 잡고 있다.플라잉팬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곳, 테라스 키친은 가벼운 외식 장소 정도의 느낌인듯. 후라이팬들이 공중에 떠 있으니 플라잉팬인가?어째 .. 2018. 10. 26.
인제 - 맛집: 삼호숯불갈비 (18.09.30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삼호숯불갈비033-461-2769갈비강원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16번길 9 일행 중 갈비가 먹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인제 CGV 인근, 가장 가까운 갈비집을 찾았다.사실 군부대 바로 앞이라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그저 '갈비'이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찾은 곳이다. 그런데 의외로 외관이 엄청 깔끔하다.조금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가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깔끔한 2층 건물에 입구에 설치된 LED 조명이 시원스러웠다. 군부대가 많은 인제 답게 군인들이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고방과 홀에 각기 한 팀씩 있었는데이 분들은 지역 주민들인 것 같았다.지역 주민들이 찾는 가게는 일단 평타 이상 친다는 건데...? 필자는 고기, 특히 갈비를 볼 줄은 모르지만적당히 기름진 것이 나.. 2018. 10. 11.
양양 - 식당: 낙산 행복식당 (18.09.30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낙산행복식당033-672-5979찌개, 전골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42 낙산사 부근에서 비빔밥을 하는 집을 찾다 방문한 집.일행중에 비빔밥을 먹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 찾은 곳인데다음지도상에 있는 평은 썩 좋은 편이 아니긴 했다. 하지만 관광지 주변 사찰 식당이 다 그렇지 하는 마음을 발을 들였다. 6찬이면 밑반찬 구성도 나쁘지 않다.맛도 다 괜찮은 편이었고개인적으로는 멸치볶음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윽고 나온 산채정식 메인 메뉴.식당 사장님 말씀으로는 모두 직접 채취한 나물로,큰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재료들보다 좋은 재료라고. 우리는 비빔밥이 먹고 싶었기에비벼먹을 수 있는 그릇을 요구했는데'싸구려 음식인 줄 안다'는 투덜거림이 주방에서 들려왔다.그러면서도 나.. 2018. 10. 10.
속초 - 맛집: 미소초밥 (속초 초밥 일식집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미소초밥033-631-0015초밥, 롤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4119 속초까지 가서 회가 아닌 초밥집을 찾아야 할 일이 생겼다.딱히 속초에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인터넷 검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그나마 평이 좋던 '초초 속초초밥'은 무슨 일인지 토요일임에도 휴점 중. 해서, 어쩔 수 없이 찾은 곳이 지금 포스팅 하는 '미소초밥' 이었는데결론은 기대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곳이었다.특히 동네 주민들과 휴가 나온 군인들이 자리를 채우는 걸 보면그 만족감은 필자만 느끼는 것이 아니었을듯. 사진 오른편에 약이라는 간판 밑에...무슨 옛날 노래방 간판 같은 느낌의 사이드 간판이미소초밥 간판이다. 미소초밥 가게를 보기 전,멀리서 저 간판만 봤을 때는 정말 불안감이 엄습했었다.아.. 2018. 10. 6.
영주 - 맛집: 명동 감자탕 (백종원 3대 천왕 하얀 국물 감자탕 / 아이폰X) 명동감자탕054-635-7235감자탕경북 영주시 중앙로106번길 8 백종원 3대 천왕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영주의 맛집,명동 감자탕.듣기로는 흰 국물 감자탕이 나온다는데과연 맛이 어떨른지 직접 찾아가 봤다. 무슨 프로그램에 소개되면 사람이 엄청나게 붐빈다고 해서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가게를 찾았는데의외로 한산한 모습에 살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고...명동 감자탕집 주변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두어군데 있으니,지도 검색 등을 통해 해당 위치에 주차를 미리 하는 것이 좋다. 메뉴는 이것이 전부인듯.등뼈찜은 조금 매콤해 보였고 식사류로는 감자탕이 있었다.그런데 7천원 1.5만원이면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지방 도시 치고 음식 값이 저렴한 편은 아닌듯 싶다. 사실 오픈형 주방이라 믿음도.. 2018. 10. 4.
영주 - 맛집: 서부냉면 (평양냉면과 한우불고기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서부냉면054-636-2457냉면경북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3번길 26 영주 선비촌 부근 먹을만한 곳을 검색하다 발견한 '서부냉면'지난 번 판문점 회담 이후, 평양냉면이 꼭 먹어보고 싶던 차에마침 잘됐다 싶어 영주에서의 첫 식사는 이곳으로 정했다. 맨날 후문 쪽 사진만 봐서 처음에는 이곳이 맞나 싶었다.그래도 설마 같은 이름에 평양식 냉면을 파는 가게가영주에 둘이나 있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에 주차를 하고 냉큼 가게에 발을 들였다. 참고로 서부냉면 바로 옆 공터쪽에 '서부 불고기'라는 집이 있었다.간판도 비슷하게 빨간색 에 흰글씨.혹시 같은 집인가 하는 마음에 서부냉면 직원에게 내용을 물었는데같은 가게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꽤 들어가는 걸로 봐서 맛.. 2018. 9. 22.
여주 - 맛집: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얌차이나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바오차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031-8087-2564중화요리지번경기 여주시 상거동 460 564호 지난 번, 일본 손님이 원해서 처음 찾게 된 가게.그런데 맛과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두 번째 방문 때도 이 집을 찾았다.물론 가격은 살짝 나쁘긴 한데...공간이 공간이니 만큼 여기서 5천원짜리 짜장면을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사실 입구에 서 있는 저 마네킹들은 필자 취향은 아니다.어딘지 조금 혐오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할까?속된 표현으로 '재수 없다'거나 '기분 나쁘다'는 표현이 떠오르는 녀석들이다.인간과 너무 닮으면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더니... 그런 감정일까? 내부 분위기는 이런 느낌.따뜻한 노란색 조명과 나무의 조합에 편안함이 느껴진다.평일 저녁에 폐장 시간을 앞.. 2018. 9. 11.
회식 - 고속터미널: 육각고기 (뜬금 없는 위치의 고기집) 우리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육각고기02-592-6592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고속터미널에 있는 육각고기라는 곳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소고기를 파는 곳이라고 하던데...고속터미널 주변에 고기집이라니?!우동이나 라면도 아니고 기타 간단한 음식도 아닌 고기라니? 다음(카카오) 지도와 네이버 지도를 찍어 보면,딱 이 건물 정 가운데로 위치가 찍힌다.심지어 10층이라는데 사진에 보이는대로 저 건물에 10층은 없다. 정확한 위치는 이곳이 아닌,이 사진 기준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야 10층짜리 건물이 있다.아울러 엘레베이터도 잘 타야 하는데...8층까지 밖에 안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면 갇히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우여곡절 끝에 찾아온 10층.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정말 아무 것도 없는데그나마 저 조.. 201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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