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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2

일상 - 염화칼슘 25kg (물먹는 하마 DIY) 물먹는 하마의 주원료(?)는 염화칼슘이다.주원료랄까... 그냥 염화칼슘 그 자체라는듯.아무튼 이 염화칼슘이라는게 조그맣고 예쁘게 포장돼 있으면 엄청 비싼데(물론 그래도 물먹는 하마 완제품보다는 싸다)이걸 푸대(...)로 사버리면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해진다.25kg 한 푸대에 배송료까지 1.2마원 정도. 물론 시중에 화학약품 오프라인 매장에 나가보면 더 쌀 수도 있겠지만...그럴 시간과 열정까지야 없으니 그건 패스. 중국산 구슬형이라더니 작고 동그란 알갱이들이 잔뜩 들어 있다.전에 소분으로 구매했던 제품은 알갱이가 훨씬 굵던데...뭐 알갱이 모양이야 아무려면 어떻겠냐마는 말이다. 엄청 많이 쓸 줄 알았는데...한 14개 정도를 만들었는데도 줄어든 티도 안난다.25kg 정말 대단하구만...이 정도면 오히려 .. 2017. 11. 10.
간식 - 일식: 오꼬노미야끼 키트(집에서 즐기는 오사카의 맛) 요즘 한창 꽂힌 오꼬노미야끼 키트(믹스?).지인이 사온 걸 한 번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가끔 사다 해먹고 있다.키트를 사면 양배추와 베이컨만 준비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간편. 오코노미야끼 키트의 구성은 파우더, 소스, 가쓰오부시 이렇게 세가지다.2인분이니 파우더나 소스야 그렇다치고 가쓰오부시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지금 들어 있는 양의 세배는 있어야 그나마 향이라도 즐길텐데...그래서 본인은 마트에 가서 가쓰오부시만 대용량으로 하나 구매해 왔다. 사실 가쓰오부시를 따로 사오고 나니,오코노미야끼 소스만 하나 구하면 굳이 이 키트를 살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파우더는 부침가루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대충 양배추전(?)처럼 해먹을 수 있는 거 아닐까?일단 이건 나중에 한 번 시도해봐..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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