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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2

외식: 초밥 - 은행골 시흥점 (참치회) ※ 개인 비용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지인이 늘 꼭 한 번 가보라고 했던 초밥집 에 드디어 방문했다.물론 지인이 추천한 곳은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 있는 점포지만,그 주변은 주차를 하기가 마땅치 않은 관계로 비교적 주차가 용이한 시흥점을 찾았다. 그런데 가게 입구가... 참 심상치가 않다.좁고 어두컴컴한 계단이 무슨 아주 오래된 노래방이나 호프집을 들어가는 느낌이다.지하실 특유의 퀘퀘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인지 향긋한 디퓨저 냄새가 나는게정말 시각 정보와 후각 정보의 불일치가 무엇인지 실감하게 해준다. 참고로 시흥대로쪽에서 들어간지라 당연히 우리가 들어간 곳이 정문인 줄 알았는데우리가 들어간 입구 바로 맞은 편이 훨씬 더 커다랗게 문이 있는 걸로 봐서아무래도 시흥대로와 나란히 뻗어 있는 상가골목쪽이 정문.. 2017. 2. 21.
회식 - 판교: 도원참치 (조금 럭셔리한 회식 장소)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가끔 회식비에 여유가 좀 있으면 찾는 곳이 바로 이곳 다.바로 맞은 편 건물에도 참치집이 하나 더 있긴 한데...사람은 익숙한 곳을 선호하게 되는 법인지 우리가 찾는 곳은 계속 이곳이다. 위치는 판교역에서 큰 길 하나 건너 있는 판교타워 2층.건물 내부가 썩 넓거나 밝은 느낌은 아니다.여튼 좁은 통로 한켠에 보이는 딱 봐도 일식집 같은 곳이 오늘의 목적지다. 자리는 대충 이런 느낌.인원이 9명이라 방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하루 전에 전화했음에도 방은 이미 없단다.어쩔 수 없이 홀에 있는 테이블을 붙여서 어거지로 9명 자리를 만들었다. 개인차림은 에피타이저용 죽과 미소시루(된장국), 그리고 참치를 싸먹을 김이 나온다.1회용 김과 플라스틱 .. 201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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