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D열1 영화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왕십리CGV IMAX D열) 지난 토요일, 왕십리 CGV IMAX 관에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즐기고 왔다. 예매 시점이 조금 늦어 아쉬운대로 D열에서 영화를 봐야 했는데... 영화 초반에는 스크린이 너무 가까워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자 영화의 일부가 된 느낌으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는 터미네이터 1과 2에서 이어지므로 3나 4는 안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3와 4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므로 보지 않는 편이 더 좋을 정도. 스토리가 뻔하다는 의견, 페미 영화인 것 같아 불편하다는 의견도 간혹 보이지만, 본인은 탄탄한 스토리의 스릴러나 추리물을 보러간 것이 아니었던지라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시원시원한 액션에 완전히 만족했고 개인적으로 징징거리며 늘상 발목을 잡는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지 .. 2019. 11.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