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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여유가 생겨 근처 동산을 찾았다.
그런데 나무 데크에 약간은 두툼한 형체가 눈에 들어왔다.
개구리.
아직 경칩이 되려면 한달여나 남았는데...
요 며칠 날이 따뜻해서인지
성질 급한 녀석이 일찍 밖에 나와 본 듯.
너무 납작한 모습에 혹여 죽었나 싶어
발끝으로 톡 건드리니 마지 못해 반응하는 녀석.
그렇게 개구리고 살아 있는 걸 확인하고
일단 데크 옆 낙엽 사이에 밀어 넣어주고 왔다.
모쪼록 살아 남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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