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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2

생활 - 스타벅스 텀블러 뚜껑 AS 혹은 구입 흔히들 사용하는 스타벅스 엘마 텀블러. 437ml가 들어가는 그란데 사이즈와 355ml의 톨 사이즈가 나오는 모델로 적당한 사이즈에 밀봉이 가능해서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다. 문제는 스타벅스 엘마의 고질병 두가지... 첫번째는 도색이 금새 벗겨져서 상당히 조심스레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사용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뚜껑이 급격하게 마모된다는 점이다. 사실 도색이야 조심해서 사용하면 되고, 혹시 불안하면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스테인리스 버전을 구매하면 되지만 뚜껑이 마모되면 이것 참 난감하다. 가방 안에서 뚜껑이 열려 가방이 몽창 젖으면 정말... 왼쪽 사진이 마모가 생각보다 쉽게 진행되는 마개 부분. 저 부분 고무가 닳아지며 조금만 힘이 가해져도 뚜껑이 열러 버리곤 한다. 오른 쪽 패킹.. 2020. 12. 29.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포르쉐라는 차량은 하나의 척도가 되는 차가 아닌가 싶다.이렇게 글을 남기면서도 무엇에 대한 척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사회적으로는 경제적인 '성공'이 될 수도 있겠고 자동차에서는 '고급'의 이미지가 될 수도 있겠군.물론 포르쉐의 라인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능면에서는 '슈퍼카'를 의미할지도 모르겠다. 오죽하면 '가난한 자의 포르쉐'라는 말이 다 있을까... 우선 라는 말 밖에 지금 상황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없는듯.지금도 공장에 입고돼 있는 머스탱만 생각하면 그냥 한숨 밖에 안나오긴 하지만...그 녀석 덕분에 정말 팔자에도 없는 포르쉐 박스터를 몰아보고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 컨버터블/카브리올레 차량들의 대체적인 특징은 탑을 닫았을 때는 라인이 영 별로인데,포르쉐 만큼은 뚜껑을 닫았을 때의 모습..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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