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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2

영화 - K-19 위도우메이커 (K-19 : The Widowmaker, 2002) 잠수함 관련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언젠가 봤었던 영화, K-19 위도우 메이커. 그런데 다시 보니 다시 또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던 영화. 소련의 몰락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꼭 군대가 아닌, 단체생활에서의 갈등을 보여주는 느낌도 든다. 부하 직원들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늘 한계까지 함과 병사들을 몰아 붙이는 함장, 그 함장과 각을 세우는 부함장. 각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터진 원자로 문제... 잠수함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이 모든 것들을 잘 버무린 영화, K-19 위도우 메이커. K-19에 탑승했던 모두는 영웅이었다. 2022. 1. 10.
영화 -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2020)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정말 오랜만에 개봉한 영화. 심지어 주연도 나름 괜찮은 배우, 리암 니슨이다. 그 외에도 얼굴을 아는 배우가 많이 나와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는 영화였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되긴 했지만 한칸 건너 한칸씩 건너 앉기도 하고 상영관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돼 있어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개중에는 거리두기 스티커를 떼 버리고 나란히 붙어 앉아 있는 커플도 보이긴 했지만...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 톰 돌런(리암 니슨)은 정직한 도둑이다. 수차례의 은행털이를 성공적으로 해낸 도둑. 그 도둑이 한 여자를 만나며 자수를 결심한 뒤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재 자체는 제법 참신하고 괜찮았다. 문제는 영화를 끌어나가는 방식이 몹..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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