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이품1 속리산 - 정이품송: 벚나무와 정이품 소나무 (18.04.14) 자비성을 지나 법주사를 향해 달리다 보니'정이품송'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단지 법주사를 향해 움직이고 있을 뿐임에도의외의 명소를 많이 만나게 되는 여행길이라 무척 기쁘다. 벚꽃이 지기 시작한 비오는 토요일.움직이는 차량도 많지 않아 평온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다 만난 벚나무 한그루.계절을 잊은 듯 만개한 벚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름드리 나무가 벚나무 군락 못지 않은 벚꽃을 달고 있다.이 벚꽃 그늘 아래 들어가 비를 피하고 있노라니온몸으로 벚꽃놀이를 즐긴 것 같은 기분이다. 벚나무 바로 건너편에 자리 잡은 정이품송.교과서에서 봤을까?정이품송, 혹은 정이품 소나무.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벌서 20년이 훌쩍 넘었기 때문일까? 그나저나 정이품이라니.. 2018. 4.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