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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3

튜닝 - 카본 사이드 미러 배송중 파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주문한 드라이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Click). 어제 저녁에 발송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는데 오늘 오전에 택배가 도착했다.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나 도착하려나 했더니... 정말 대한민국 빨리빨리 하나 만큼은 알아줘야 할듯. 얇은 스티로폼에 포장돼 온 녀석. 오늘 오후 외출길에는 이녀석을 달고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벌써 두근거린다. 카본 디퓨저에 쿼드 배기(Click)와 도어 라이트(Click) 이후로 따로 튜닝이라고 할 건 없었는데... 이 정도는 포인트로 괜찮을 것 같아서 주문한 것. 아...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오... 조수석 고정핀 하나가 부러져서 왔다. 열흘이나 걸려 받은 제품인데 불량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지... 그나마 다행인 건 업체에 연락하니 조수석 커버 재고가 .. 2021. 1. 30.
수리 - 고속도로 주행 중 앞유리 파손 (상처에는 대일밴드) 고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딱' 소리와 함께 앞 유리 우측에 금이 갔다. 유리 가장자리가 살짝 파였고 안쪽으로 5cm 정도 금이 간 걸 보면 앞차에서 돌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작은 알갱이 같은 것이 튀었지 싶다. 더도 덜도 말고 딱 5mm만 우측에 맞았으면 조수석쪽 A필러에 스톤칩 하나 생기고 말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문제는 앞 유리의 금이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에 뻗어오기 시작했다는 것. 처음엔 사진에 보다시피 와이퍼 라인 밖까지만 금이 갔었는데 와이퍼 라인 안 쪽으로 한참을 밀고 들어오니 불안함이 엄습했다. 부랴부랴 가까운 휴게소에 들어가 '유리 테이프는 없나요?'라는 애절하게 물었으나 '없어요' 라고 냉정히 대답한 뒤, 잡담에 집중하는 직원이 참 얄미워 보이기까지 하더군. 하릴 없이 휴게소를.. 2020. 4. 23.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오토바이 추돌) 지난 9월 초에 신호를 보고 정차한 직후 내 차량 좌측으로 빠져나가려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며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의 다른 부위는 크게 파손되지 않고 사이드미러만 부러진 상태.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부러져서 고정 조차 안되는 상황. 기존에 탔던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사이드미러가 부러지지 않고 반대로 꺾이기만 했던 것 같은데... BMW 사이드미러는 구조가 다른 건지, 아니면 너무 과하게 충격을 받은 건지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파손돼 버린 것. 다행히 오토바이 기사님이 보험에 가입이 돼 있어서 그 자리에서 양측 보험사를 불러 사고 접수를 하고 헤어졌다. 신호 대기중에 오토바이가 추돌한 상황이므로 과실은 상대방 100%. 사실 사고는 과실비율을 떠나 안나는게 무조건 좋긴 하다..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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