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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4

문경 - 진남교반 일원: 고모산성 남문지 (18.03.17/아이폰X) 문경새재는 나서 서울로 걸음을 옮기기 전에 들른 진남교반, 고모산성 남문.야경이 괜찮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막상 방문해 보니 소수의 사람이 야경을 보기까지 기다리기는 조금 외진 곳이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들어와주차장에 차를 대고 살짝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성문.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것 같아 여기저기 둘러봐도 현판이 보이질 않는다. 성문 한켠에 서 있는 안내표지판에도 해당 성문의 이름은 없다.다만, 진남교반 일원에 대한 설명은 볼 수 있었다.그런데 설명에 비해 너무 협소하고 인적이 드문 건 아닌지... 그냥 성곽은 아닌 것 같고 사람이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계단이 보여,일단 갈 수 있는 만큼 높은 곳을 향해 보기로 했다.이 일대를 내려다 보닌 풍경이 괜찮다니 눈에는 담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올라.. 2018. 4. 24.
18.01.17 - 판교 아침 (아이폰 판교 운중천의 물안개 2018. 1. 16.
스냅 - 17.11.14 판교 가을 (아이폰6 PLUS) 역과 보정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그걸 감안해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뷰인데어째 해가 갈 수록 더 못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억새...?빛이 풀 사이를 통과하는 그 느낌이 좋아서일까?억새는 역광으로 찍으면 한층 더 운치가 살아나는 것 같다.그냥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윗 사진과는 완전히 반대 방향에 있는 곳.벚나무가 많아서 봄이 더 그럴싸한 장소다.가을도 썩 나쁘진 않지만... 봄만은 못한듯. 판교 사무실 밀집 지역...정확하게는 삼환 하이펙스 앞이다.단풍나무가 정말 헉 소리 나게 멋져서 담아봤는데눈으로 보는 것처럼 담을 수가 없었다. 혹시나 싶어 클로즈업을 좀 해보지만 결과는 역시나...빨강과 초록이 섞여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건데 쉽지.. 2017. 11. 28.
하늘 16.07.26 (아이폰6플러스) 날이 무척이나 더워서 밖에 서 있는 것조차 살짝 버거운데...이 덕분에 황사가 못 오고 있는 거라니 더위한테 고맙다고 해야 하려나? 사진은 언제나처럼 아이폰으로...더위 앞에 장사 없다고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닐 기력이 생기질 않는다.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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