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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댕이5

고양이 용품 -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호댕이를 데려온 뒤로 맞는 '내' 첫 생일. 그런데 무슨 일인지... 내 생일임에도 선물을 고양이 선물이 들어온다. 그렇게 선물로 받은 '펫톤 소파 스크래쳐 딥 그린'. 안그래도 스크래쳐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내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마침 필요한 선물이 들어왔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제품이 호댕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이츠펫 안양점에서 구입한 스크래쳐. https://bonta.tistory.com/815 9/19 - 이츠펫 안양점 쇼핑 (무릎냥) 뜻 밖의 냥줍으로 인해... 9/19 - 길고양이와의 만남 (새끼냥) 추석보다 1~2주 전쯤이었을까? 날짜로는 8월 말 정도였으리라. 아주머니 한분이 뭔가를 열심히 찾고 계셨고, 길 건너편 한 청년 앞에 .. 2022. 12. 15.
10/12 - 고양이 이갈이 (유치 발견) 게으른 탓에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이 안되는데... 오늘은 뜬금 없게도 지난 10/12 호댕이 유치 사진을 올려본다. 어느 날 보니 호댕이 왼쪽 아래 송곳니가 약간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완전히 빠진 것은 아니지만... 덜렁거리는 느낌이었달까? 정작 호댕이한테는 통증이 없는지 그런 이빨로 장난감도 잘 물고 잘 먹고 잘 놀더군. 해서 밧줄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덜렁거리는 이를 제거해줬다. 내가 어릴 때를 생각해 보면 이가 빠질 때는 정말 난리도 아니었는데... 집에서 실에 묶어 이를 뽑거나 치가에 가기 싫어 혼자 이를 뽑거나(흔치는 않은가?) 동물들은 이갈이에 통증이 크게 없는 모양이다. 아니면 그 정도 통증은 개의치 않는 것이든지. 아무튼 호댕이 이갈이 당시에 찍어둔 사진이 보여 포스팅 해본다. 10/.. 2022. 12. 12.
고양이 용품 - 동물병원용 플라스틱 넥카라 링웜 진료 이후, 병원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넥카라. https://bonta.tistory.com/825 워낙 불편해 해서 가위로 테두리를 살짝 잘랐다가, 바로 뒷발로 귀를 긁는 바람에 다음 날 새걸 구매해주기도 했다. 10/17 - 고양이 링웜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호댕이 1차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김에 링웜에 관해 문의해 보니 의외로 고양이는 괜찮다고 들었다. 앓았던 흔적은 있는데 진행중은 아닌 듯 하고 나아가는 과정 같으니 따로 치료는 필 bonta.tistory.com 태어나서 처음 착용해 본 넥카라라 반응이 격렬하다. 어떻게든 벗어 보려고 한참을 발버둥치던 아무 소용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금세 조용해지는 녀석. 많이 불편하긴 하겠지만... 링웜이 온몸으로 퍼지면 약제샴푸로 목욕도 자주.. 2022. 12. 12.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더 적응을 하면 병원에 데려갈까 했지만 혹시 단순히 감기가 아니라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니 데려 온 다음 날,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기로 했다. 동물을 키우며 뭘 많이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당장 동물병원에 데려가려고 보니 케이지가 필요하더군.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하다 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가방형, 그리고 전면이 덮어지는 제품을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등에 지고 움직이다 보니 울렁거림 때문인지 가방 안에 토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손에 들고 다니는 케이지를 샀어야 하는 건가? 어쩌면 그날만 컨디션.. 2022. 9. 29.
9/19 - 길고양이와의 만남 (새끼냥) 추석보다 1~2주 전쯤이었을까? 날짜로는 8월 말 정도였으리라. 아주머니 한분이 뭔가를 열심히 찾고 계셨고, 길 건너편 한 청년 앞에 웬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 아마 아주머니는 이 고양이를 찾고 계셨던 것 같다. 길고양이, 길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았던 녀석. 어미에게 버려졌거나, 혹은 어미가 잘못됐거나... 당시에는 외출할 일도 있고 했던 터라 '너무 어려서 길에서는 금세 죽겠는데...' 하며 안타까운 마음만을 남긴 채 그 자리를 떴었다. 그 만남이 있던 뒤, 한달여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통 모습이 보이지 않기에 아마 죽었겠거니... 생각하고 있던 무렵, 퇴근길에 한 아주머니와 그때 그 새끼 고양이를 만났다. 안타까운 마음에 종종 생각이 났던 녀석이라 반가운 마음으로 녀석을 맞았는데 아주머니께서 ..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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