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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 XM3 1.4(G) 367km 시승기 제주도에서 굳이 SUV 차량을 렌트한 이유는 '높은 차고 덕에 운전이 편하다' 는 느낌이 궁금해서였는데 사실 4일간 XM3를 운전하며 운전이 편하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다. 차량에 타고 내릴 때나 비포장 도로 주행, 혹은 주차장 등에 진입할 때, 작은 연석을 넘을 때는 정말 편리했지만.... 차고 덕에 주행이 편안하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한 것. 달리기와 미션 XM3의 첫 느낌은 민감한 초기 엑셀 반응과 함께 했다. 살짝 밟는다고 밟는데도 울컥하는 느낌. 아마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영향이려나 싶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는 큰 스트레스 없이 주행이 가능했다. 변속 충격이라는 것도 크게 느껴 본 적이 없었고 1400cc 터보 치고는 달리기 성능도 나쁘지 않았다. 간혹 가속이 필요.. 2021. 11. 26.
렌트 - XM3 1.4(G)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처음 렌트를 생각했던 차량은 아이오닉5.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 문제로 스트레스가 있을까 싶어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선택하지 않았는데 실제 운행해 보니 하루 주행거리가 100km 남짓이고 호텔 주차장에 충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오닉5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결국 가솔린 차량중 운전하기 편한 작은 차, 그리고 지금껏 타본 적이 없는 SUV 중에 고르려니 코나, 티볼리, XM3 정도가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코나는 차량 예약이 불가능했고 개인적으로 쌍용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티볼리는 제외, 어쩔 수 없이 XM3를 4일간 빌리기로 했다. 아반떼의 전장이 4,650mm인데 반해 XM3는 4,570mm, 아반떼 전폭 1,825mm, XM3의 ..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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