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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

악세서리 - BMW 430i 컨버터블용 선바이저 포켓 & 선바이저 선글라스 클립

by BONTA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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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 이 지름들은 조금 망했다.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그래도 돈을 지불하긴 했으니

살짝 속이 쓰리긴 하다.

봐서 주변에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드리던지 해야지...




시트가 브라운 계열이라는 생각만 하고 구매한

브라운 색상의 선바이저 포켓.

카드 여러장과 볼펜 하나, 선글라스까지 수납할 수 있는 멀티 포켓이다.


가격에 비해 제법 고급스러운 마감이다.

4천원 정도 지불한 것 같은데...

그 가격에 이 마감이면 그야말로 훌륭하다.

문제라면 본인 차량의 선바이저 색상이 검정색 계열이었다는 거지만.




다른 한 가지 문제는 이거.

선바이저 크기에 비해 카드 포켓의 크기가 너무 크다.

후기 중에 카드포켓이 너무 작다는 내용이 자주 보여서

아무 의심 없이 구매했는데

430i 컨버터블 선바이저 크기는 상상이상으로 더 작았던 것.


이 정도면 걸리적 거려서 사용 자체가 힘든 수준이라 사용은 포기...




이번엔 선바이저 선글라스 클립이다.

이 녀석 역시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한 제품인데

가격 대비 포장까지 완전 훌륭하다.




제품의 품질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클립이 얇은데 악력까지 괜찮은 편이라

장기간 사용하면 선바이저에 눌린 자국이 남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한다.




선글라스도 제법 잘 고정되고 기능상으로는 GOOD.

문제라면...

위에서 언급한 선바이저 눌림과

(사실 이 부분은 구매 전부터 조금 우려하고 있긴 했지만)

차량에 따라 툭 튀어나오는 선글라스가 전방 시야에 살짝 방해가 된다는 것 정도.


필자는 이 역시 사용을 포기했다.

이번 지름은 실패 확률이 너무 높아 마음이 아프다.

이 친구들이면 커피가 두잔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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