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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음식이야기

햄버거 - 버거킹 롱킹(LONG KING) 할인행사

by BONTA 2016.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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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버거킹 홈페이지로 이동>


버거킹 롱킹(LONG KING) 할인 행사 소식을 듣고 가까운 버거킹을 찾았다.

주니어 사이즈가 아닌데 3천원이라면 제법 괜찮은 가격 아닌가?

맛도 볼겸 겸사겸사 한 번 먹어봐야지...

얼마 전에 나온 통새우와퍼도 완전 마음에 든 버거킹이니 믿고 먹어보는겨!




버거킹 매장에도 롱킹 할인행사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그런데 어쩐지 왼편에 있는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가 더 땡기는데...

매장에 서서 잠시 고민하다 당초 목적대로 롱킹을 주문하긴 했다.

그래도 다음 번엔 까망베르를 먹어볼까 싶다... 맛날 것 같아!!!




오... 정말 3천원 받네.

혹시 내용물이 부실할까 싶어 300원을 추가하고 올엑스트라로 업그레이드.

와퍼류는 올엑스트라시 500원인데 버거류는 300원이면 업그레이드 가능.

야채 조금과 소스 가격이 300원이니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데...

일단 개인적으로 올엑스트라를 선호하는 편이라 주저 없이 추가 했다.


아무튼 다 해서 3300원!

계산 완료!




매장에서 혼밥을 할까 하다 커피랑 먹으려고 일단 사무실로 갖고 왔다.

이렇게 종이봉투에 포장해 오니 어쩐지 유럽이나 어디 해외에 와 있는 기분...

올해는 해외도 못나갔는데...

기분만이라도 내야지.




올엑스트라의 힘인지 아주 야채들이 난리가 아니다.

소스도 듬뿍 들어 있고...

300원 더해서 이런 맛을 볼 수 있다면 백번 더해야지!




버거는 기다란 것은 롯데리아의 리브샌드(?) 같은 느낌이다.

패티는 생각보다 얇긴 한데 그래도 나름 불향이 나는게 제법 괜찮았다.

그리고 그 소스...가 케찹에 마요네즈를 1:1 배합한 느낌의 새콤한 것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제법 익숙한 맛이라 마음에 들었다.

일단 가격이 3000원이라는데 무슨 할 말이 더 필요할까?


할인기간은 9/5~9/11까지라니 가격 오르기 전에 한 번들 잡숴보시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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