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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문화이야기

영화 - 데스 위시 (Death Wish, 2018)

by BONTA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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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얼굴을 보고 시청한 영화, 데스 위시.

그런데 영화를 관람하다 보니 예전에 본 영화임이 생각났다.

물론, 수년 전에 본 영화인지라 다시 한번 재미있게 봤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하다.

강도를 당해 아내를 잃은 남편의 복수극.

폭력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았지만,

폭력에 대항할 수단은 폭력임을 깨닫고 극단으로 치닫는 주인공.

 

언젠가 인터넷에서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총기를 사용한 자기 방어나 복수 등의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보통 사람들의 총기 구매 욕구를 증가시킨다고...

 

아마 데스 위시가 딱 그런 느낌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선량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에게 선사하는 총알 세례가

나쁘지만은 않았지만 과연 그것이 옳은지,

혹여 총기 업체들의 로비가 있는 것은 아닌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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