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금천구32

타이어 - WP72 금호 윈터타이어 교환 (티스테이션 난곡점) 지난 주만 해도 반팔을 입고 다녔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부랴부랴 윈터 타이어 교환을 예약했다. 출퇴근길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면 아무래도 섬머타이어는 조금 부담스러우니 말이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뒷좌석에 타이어를 바리바리 싣고... (타이어프로 XX점을 진작 손절했으면 안했어도 될 짓인데...) 윈터 타이어 교환을 위해 티스테이션 난곡점에 방문했다. https://bonta.tistory.com/941 정비 - 미쉐린 PS5 타이어 교체: 한국타이어 난곡점 (23.04.10) 윈터 타이어를 내리며 썸머 타이어 후륜을 교환했다. 후륜 차량이라 전륜 보다 후륜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빠른데 타이어가 스퀘어 셋팅(네본의 크기가 모두 같음)이 아니라, 위치변경이 불가능 bonta.tistory.com 매장에.. 2023. 11. 8.
약국 - 휴베이스 여름약국 (금천구 동물의약품)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아프면 무조건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설마 사람처럼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의외로 상당 수의 약국에서 '동물의약품' 을 취급하고 있었다. 물론 약국에 따라 취급하는 약품의 종류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그 중 먼저 고양이를 키우던 지인에게 추천 받은 여름약국을 방문했다. 홈플러스 금천점 옆에 있는 시티렉스 건물 1층에 위치한 곳인데 건물 지하에 주차장도 구비돼 있고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등도 자리해 있어 나들이로도 괜찮은 위치다. 조금 더 나아가면 극장도 있긴 한데... 시설이 썩 좋지는 않...으니 그 점은 참고해야 한다. https://bonta.tistory.com/957 영화 - 엘리멘탈 (Elemental, 2023) .. 2023. 9. 15.
이야기 - 금호타이어 모 지점과의 불미스러운 일화 어딘지 밝히지는 않겠지만 차량 출고 이후, 윈터 타이어(금호 WP72)도 구입하고 썸머 타이어(미쉐린 PS4)도 구입해 가며 연 2회씩 윈터/썸머 탈착료를 지불하고 거래(?)하는 타이어샵이 있었다. 지난 겨울, 윈터 타이어를 올리며 썸머 타이어 네짝을 모두 바꿀 것을 종용 받았지만 전륜 트레드는 아직 많이 남아서 후륜 타이어만 교환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때도 멀쩡한 전륜 타이어까지 바꾸자는 건 너무 과한 영업이다 싶었다.) 그리고 올해, 후륜 썸머로 미쉐린 PS5를 고려해 문의를 넣었고 타이어를 외부에서 구입해 와도 좋다는 답변을 받은 뒤 굳이 타이어를 협력점이나 장착점이 아닌, 집으로 배송 시켰다. https://bonta.tistory.com/939 정비 - 타이어 온라인 구입 미쉐린 PS5 (2.. 2023. 4. 11.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성공 (와우동물병원)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중성화 수술을 못했던 호댕이. https://bonta.tistory.com/923 치료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 bonta.tistory.com 그 뒤로 딱 한달이 지난, 3/17(금)에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다른 병원을 가면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겠지만 되도록 와우동물병원에서 수술을 시키고 싶어서 일부러 한달을 기다렸다. 사실 암컷이라 수술할 곳을 결정하는 게 더 힘들긴 했다. 되도록 인터넷에 .. 2023. 3. 21.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bonta.tistory.com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과잉진료 없이 정말 잘 봐주시는 곳이다. 문제라면 퇴근 후에는 도저히 방문이 어렵다는 점. 아울러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지라 호댕이가 병원에 가는 도중에 넥카라에 토를 해 놓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24시간 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으로 병원을 옮겨야 했.. 2023. 3. 17.
금천구 - 박리분식 (가산동 김밥집) 박리분식을 분식집이라고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름이 분식이기에 분식집인가 보다... 하는 거지, 개인적으로는 김밥집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이 앞을 다니며 가끔 이런 곳이 있구나 싶긴 했던 곳. 사람도 종종 앉아 있었고... 분식집 치고는 간판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눈이 갔던 기억이 있다. 식사시간에는 손님들도 늘 앉아 있었던 듯...? 각설하고, 근처에서 로또를 한장 산 김에(낙첨됐지만) 굳이 걸음을 옮겨 박리분식을 찾았다. 내부로 들어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인테리어가 잘 돼 있었는데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보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모습에 조금 놀랐다. 분식집이 아닌, 카페라고 해도 충분히 납득할 정도. 메뉴 중, 분식이 많긴 하지만... 김밥이나 식사류 역시 그에 못지 않게 많았다. 이 정.. 2023. 1. 25.
세차 - 금천구 독산동 상신 셀프세차장 집 근처 원일 셀프세차장에서 어이 없는 일을 겪은 뒤로... https://bonta.tistory.com/483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 bonta.tistory.com 다소 거리가 있는 구로구 아지트 셀프세차장까지 다니곤 했다. 거리가 있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 쓰며 기분 나쁠 이유는 전혀 없으니 말이다. 아지트 셀프세차장이 다소 협소하긴 했어도 최근(?) 들어 시설 보수를 전체적으로 하기도 했고... https://blog.naver.com/crazybonta/222689462.. 2023. 1. 12.
금천구 - 도넛 인사이드 도넛 (도너츠 맛집) 사실 이 위치에 도넛 가게가 있는 줄은 알고 있었다. 언젠가 마을버스를 타고 지나는 길에 보니, 거대한 리본이 달려 있었고 도넛이라는 글자가 써 있는 것을 본 것 같기 때문. (확실치는 않음) 해서 언제 한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외려 동네라 더욱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지 싶다. 그걸 호댕이 병원을 데리고 다녀오는 길에 들르게 된 것. 급하게 주차를 하고 도너츠를 사느라 건물 밖 사진은 없다. 하지만 최근 인스타니 뭐니 하는 곳에 소개되는 맛집처럼 사진 찍을 곳이 많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소박한 모습이다. 내부 역시 테이블 두어개가 전부. 도넛 말고 음료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은데 단 음료를 썩 좋아하지 않아 도넛만 몇개 포장을 부탁 드렸다. 남은 도넛은 피넛버터, 코코넛우유, 크림.. 2022. 12. 13.
금천구 - 떡볶이랑 걸레만두랑 (시흥동 대명시장 맛집) 걸레만두. 썩 좋은 어감은 아니다. 실제로 걸레만두라는 말를 처음 들은 사람들은 꽤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금천구 시흥동에는 걸레만두가 꽤 유명하다. 하지만 정말 로컬 맛집이라는 느낌이라, 같은 금천구라도 가산동, 독산동 쪽 거주자는 모르는 집. 대명시장 골목 한켠에 자리 잡은 떡볶이랑 걸레만두랑. 무심코 지나치면 골목이 있는 줄도 모를 곳에 정말 작은 간판 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간판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왼쪽으로 분식집 같아 보이지 않는 분식집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떡볶이랑 걸레만두랑. 십여년 전인가?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주변 상가들도 조금 더 아담했고 골목길도 북적거리는 느낌이라 외졌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후미진 곳에 나홀로 문을 열었다는 .. 2022. 12. 5.
금천구 - 냉우동: 역전우동 가산센트럴점 백종원씨가 하는 프랜차이즈 중, 홍콩반점과 역전우동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가게다. 저렴한 가격으로 어지간한 중국집이나 우동집보다 훨씬 안정적인 맛을 보여주는 것이 강점인 곳.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그 규모 만큼이나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는데 오피스텔 주 거주층이 선호할 만 한, 역전우동, 한솥도시락, 맘스터치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그중, 역전우동 가산센트럴점은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꽤 괜찮은 편. 특히 어지간 해서는 찾기 어려운 메뉴인 냉우동이 있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다. 방문해서 주문한 냉우동. 후레이크 라고 해야 하나? 튀김 고명도 넉넉하고 김, 쪽파, 갈은 무, 깨도 아주 양껏 들어 있다. 여기에 사진 왼쪽에 살.. 2021. 9. 28.
금천구 - 오. 유미당 (오유미당) 돈까스를 참 좋아하는데 그럴싸 한 돈까스집을 통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 브라운 돈까스가 괜찮았는데 무슨 일인지 그 집이 문을 닫은 뒤로는 영 이렇다 할 가게가 안보인다. 브라운 돈까스가 체인점인지라, 모 쇼핑몰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는 지점을 가봤지만, 서울대입구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라 크게 실망했던 기억만 있을 뿐... 여담이지만 홈플러스 금천점에 브라운 돈까스가 입점한다고 하니, 그곳에 가서 다시 한번 먹어볼 생각이긴 하다. 각설하고, 오늘 소개하고 싶은 가게는 오. 유미당 이라는 돈카츠 집이다. 돈카츠 보다는 돈까스가 더 와 닿는데, 오. 유미당 음식의 공식 이름이 돈카츠이니 그를 존중하는 것으로 하겠다. 오. 유미당 가산 센트럴 지점 모습. 가게 크기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보통.. 2021. 9. 26.
금천구 - 신선설농탕 독산점 곰탕이 한 그릇 하고 싶어 진영면옥을 찾았다. 비빔냉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곰탕이 괜찮은듯. 이 동네에서 '곰탕' 하면 진영면옥이 단번에 떠오른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금천구 - 진영면옥 (평양냉면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숨은 맛집. 진영면옥.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길, 그것도 반지하에 숨어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인가 보다. 12시 무렵에는 테이블에 bonta.tistory.com 진영면옥을 기존에 방문했을 때도 인기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간 손님이 더 늘었는지, 지난 번 방문 때는 재료 소진으로 곰탕 주문이 불가능했다. 어찌 할지 고민하다, 종종 찾던 신선설농탕 독산점을 향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맛을 보장할 수 있는 .. 2021. 6. 8.
금천구 - 진영면옥 (평양냉면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숨은 맛집. 진영면옥.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길, 그것도 반지하에 숨어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인가 보다. 12시 무렵에는 테이블에 여유가 조금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테이블이 차더니 식사를 마치고 나올 무렵에는 대기도 제법 있었다. 음식 가격은... 미묘하다. 분명히 저렴한 느낌은 아닌데, 평양냉면이 워낙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하지만 음식을 받아 보면, 어지간한 냉면집에서 7천원 주고 먹는 냉면보다 진영면옥에서 1만원 주고 먹는 냉면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질긴 냉면면이 아닌 메밀면에 달걀 지단과 편육까지 제대로 올라가 있고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깻가루도 풍미를 돋운다. 제대로 된 한끼를 먹는 느낌. 지인에게 추천 받은 .. 2021. 5. 10.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2021. 4. 18.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다녀온 후 남기는 후기 집 근처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 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 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bonta.tistory.com 시설이 조금 허름한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과 시설은 괜찮지만 거리가 제법 있는 평촌 세진 디테일링을 전전하던 중, 독산동에 셀프 세차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셀프 세차장이라는 것이 의외로 홍보가 어려운 업종인 건지, 아니면 아직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 2021. 3. 31.
세차 -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 Part.2 그간 뒤집어 쓴 구정물과 염화칼슘을 털어내기 위해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을 다시 찾았다. 사실 시설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출근 전에 잠깐 시간을 내기에는 이곳이 최적이다. 너무 이른 시각이라 사무실도 아직 오픈 전. 직원이 출근을 하면 카페도 함께 운영을 하는 모양이다. 그 외에 간단한 세차 용품들도 판매를 하는듯. 문제라면 역시 시설... 비가 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드라잉 존 곳곳에 물이 고여 있다. 아마 바닥의 자갈 같은 것들 때문에 배수구가 막힌 것 같다. 세차를 마치고 물기를 닦다 보니 직원들이 나와 하수구를 뚫고 있긴 하던데... 아마 바닥 포장을 새로 하기 전까지는 답이 없을 것 같긴 하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영업에 제한이 생기니 쉽지 않겠지만. 요즘 생기는 세차장에 비해 허름하긴 하지만.. 2021. 1. 22.
세차 - 구로 아지트 셀프세차장 후기 (금천 디테일링 크루 폐업) 시흥대로변의 셀프 세차장 디테일링 크루가 폐업했다. (디테일링 크루) >> Click 2017년 머스탱 출고 때부터 자주 다니던 곳인데 근래 관리가 많이 소홀해지더니, 아무래도 폐업을 준비하고 있던 모양. 필자야 카드에 돈이 많이 남지 않아 다행은 다행이지만... 충전이 꽤 돼 있던 분들은 상당히 난감할 수 있을듯. 그래서 다른 세차장을 한번 알아보려 방문한 "아지트 셀프세차장". 카카오맵 기준 평가도 나쁘지 않았고, 기존 이곳을 다니던 지인의 추천도 있고 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러봤다. 그런데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대기가 있었다. 물론 한파를 앞둔 마지막 영상의 기온이었다는 점도 있긴 했지만... 다른 세차장과는 다르게 화물차(탑차)들이 세차를 하고 있었다. 일과 시간 중 세차가 가능한 영업용 화물차 .. 2020. 12. 30.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재조정 (F33) 4/17 에 한국타이어 신림점에서 얼라인먼트를 보고 고속도로에 올려 보니 조수석으로 차량이 쏠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지난 4/21 에 다시 샵을 찾았다. 일단 얼라인먼트는 조정이 완료된 상태니 전륜 좌우 위치 교환만 받고 나왔는데... 지난 주말 다시 고속도로에 올려 보니 여전히 차량이 오른쪽으로 쏠렸다. 해서 시간을 내 다시 찾은 한국타이어 신림점.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도 싫어하는 기색 없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다. 가게 오픈하자마자 공짜 손님(...)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나 역시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아침 이른 시간에 찾을 수밖에... 두번째 방문 때는 전륜 휠 위치 교환 후, 간단히 시승하고 바로 출고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얼라인먼트 기계에 차를 올렸다. 세번째 방문이니 일단 뭔가 틀어.. 2020. 4. 28.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작업 (F33)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흔히 '얼라이'라고 부르는 작업의 공식 명칭이다. 얼라이라고 줄여서 부르다 보니 명칭을 '얼라이먼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듯. 심지어 구글 검색창에 '얼라인먼트'를 입력하면 '얼라이먼트'를 찾았냐고 되묻기까지 할 정도. 아무튼 지난 번에 "섬머 타이어를 미쉐린 PS4로 바꾸며" 주행거리가 5만km에 육박하는지라 '예방 정비' 차원에서 얼라인먼트를 봤는데 그 뒤로 차가 계속 오른쪽으로 쏠려 엄청 애를 먹었다. 어쩐지 멀쩡했는데 사고가 났었는지까지 물어가며 뭘 많이 만진다 했더니... 모쪼록 편마모나 주행중 쏠림이 없다면 절대 얼라인먼트는 건드리지 않길 바란다. 아무튼 해당 업체에 가서 재수정을 요구할까 하다, 그 당시에도 엄청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이 워낙.. 2020. 4. 17.
430i - F33 430i 컨버터블 윈터 타이어 교체 (휠 손상 & 깊은 한숨) 구로구 소재 타이어XX 업체에서윈터 타이어 교체중 휠 손상 발생 내용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사실 집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동호회 협력점에서 교체하려다그래도 1년에 두번 오가는 것도 일인데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낫지 싶어 집 근처 업체를 찾았다.비용도 무려 17만원이나 비쌌지만오가는 시간이며 기름값 계산하면 그게 그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요즘은 장비가 좋아,타이어 교체중 휠이 손상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니어디를 가든 깨끗하게 작업이 될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그렇게 너무 당연하게 믿었던 작업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 끝났다.라세티 프리미어와 머스탱을 포함,근 10년 동안 이렇게 휠에 엄청난 상처를 주며 작업하는 집은 정말 처음 봤다. 심지어 본인들이 한게 아니라며 잡아 떼는 집도...출퇴근 길에 .. 2018. 11. 8.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