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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여행이야기/서울

영등포구 - 더 현대 서울, H 빌리지

by BONTA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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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에 시간이 나서 더 현대 서울을 다녀왔다.

코로나가 한창일 무렵에 오픈을 해서 살짝 물의를 빚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이야 코로나가 워낙 흔하니 딱히 문제랄 것도 없어 보인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주말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지 않을까 싶은 것이...

만약 주말 방문 계획이 있다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주차장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든다.

새 건물 답게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주차 구획 사이에 약간의 여유 공간을 둬서

옆 차에 큰 간섭 없이 주차가 가능했기 때문.

 

물론 이런데도 불구하고 주차선을 물고 주차하는 차들도 있긴 했지만...

 

 

오늘 더 현대 방문 목적은 H빌리지였다.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아직 운영을 할까 싶었지만

지난 월요일(23.01.02) 기준으로는 트리나 집(?)들이 아직 있었다.

물론 다른 후기들과 비교해 보건데 집 안을 채운 장식물들은 조금 덜 한 느낌.

 

 

사실 트리 주변에서는 사람에 치여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위에서 내려다 보니 오히려 훨씬 멋져 보였다.

혹시 더 현대 H빌리지에 방문할 생각이라면

꼭 한층 더 올라가서 마을을 내려다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중간중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런 저런 구조물을 설치 해 놓은 곳이 있는데...

내가 요즘 트렌드에 못 따라가는 까닭인지

어떻게 사용하라는 건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젊은이들이 모여 열심히 추억을 남기는 것은 보기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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