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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3

시승기 - 더 뉴 셀토스 (쏘카 첫 이용) 광명역에서 손님을 모실 일이 있어 급하게 차량을 한대 알아봤다.28인치, 21인치 캐리어를 실을 수 있어야 하고 사람 다섯이 탈 수 있는 차량. 도저히 430i로는 감당이 안되는 조건이라(짐을 제외하고서라도 이미 사람에서 탈락)쏘가와 그린카 중 적당한 차량이 있는지 살펴봤다.   최종 결정은 쏘카에서 더 뉴 셀토스로 했다.서둘러서 일 단위로 예약하면 훨씬 저렴하게도 사용이 가능한 듯 했지만급하게 차량을 구한 것도 있고 뒤늦게 연장까지 하니 요금이 그야말로 폭발했다. 4시간 20분, 총 32km를 사용하고 75,100원.당일에 급하게 한 예약만 아니었다면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참고로 그린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위치 때문.쏘카는 주변 상가, 내지는 오피스텔 주차장에 꽤 깔려 있는데 반.. 2025. 2. 24.
올드카 - 뉴 세피아 (1994.11 ~ 1997.08) 기아 뉴세피아(전기형) 날렵해 보이는 차체와 둥근 테일램프의 조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차량이다. 어린 시절, 세단을 산다면 꼭 세피아를 사리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정작 차를 구매할 나이가 되니 단종돼 구매가 불가능했던 차종. 도장은 새로 했겠지만 외관상 크게 흠 잡을 곳 없이 잘 관리된 차량으로, 게다가 그 당시 정말 인상적이었던 순정휠을 그대로 꽂고 있는 녀석. 튜닝된 머플러를 달고 있는지 그 언저리만 조금 순정틱하지 않은 모델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뉴세피아의 디자인은 에스페로와 함께, 요즘 차량과 비교해도 크게 빠지지 않는다 생각된다. 사실, 세피아를 좋아했던 건 순전이 디자인 때문이었는데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성능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던 차량이라는 설명이다. 하체 기술을 바탕으로 마쯔다와 기술 협력 관.. 2021. 4. 12.
올드카 - 뉴세피아 (1994~1997) 얼마 전, 보행신호를 기다리다 마주친 뉴세피아.어린 눈에 이 차가 어찌나 멋져 보였는지...대우 라노스와 함께 정말 어린 필자의 마음을 빼앗은 자동차. 특히 해치백 모델인 세피아 레오는 그 당시 필자의 눈엔 충격이었다.어쩌면 필자의 해치백 사랑은 그 때부터 시작된 걸지도 모르겠다.첫 차 역시 라노스 줄리엣(해치백)이었으니. 아무튼 뉴세피아는 1994~1997년까지 생산된 차종이다.가장 최근 생산 차량이라고 해도 97년식이니 10년이 훌쩍 넘은 녀석일듯.외관이 조금 험하긴 했지만그래도 이렇게 굴러다녀주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반가운지... 필자의 욕심일지 모르지만,앞으로도 오래도록 저 차량이 해당 차주의 발이 돼주길 바라본다. =) 2018.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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