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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3

관악구 - 덮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맛집) 한참 비어 있던 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 섰다. 사실 바로 앞에 있는 하우림 이라는 식당에 가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 발길을 돌린 터라, 덮을 보고 별 생각 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것. 오픈 초기엔 이런 모습이었지만 최근엔 가게 앞에 음식도 샘플로 하나 내놓고 (모형이 아닌, 정말 음식을 내놓는다) 테이블도 몇개 더 비치해서 야외 식사도 가능하다. 덮밥과 볶음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단품은 1만원, 3인 기준 볶음은 2만원(공기밥 미포함)이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근래 어지간한 식당은 만원을 훌쩍 넘기니 일단 OK. 오픈된 주방과 주방을 향한 바(BAR) 형태의 테이블이 있고 일반적인 4인 기준 테이블도 준비 돼 있다. 이 당시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 한가했는데 요즘 점심시간에는 매장 안에 자리를.. 2022. 8. 24.
외식 - 샤로수길: 모리 돈부리 텐동(튀김덮밥)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모리돈부리 서울대입구역점02-875-7457퓨전일식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6 샤로수길 유명 맛집이라는 텐동집에서는도저히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한 여름이라 대기줄은 줄었는데그래도 가게 내부에 가득가득 들어 있는 대기자 때문에... 그러던 중, 텐동을 한다는 다른 집을 소개 받았다.소개해 준 사람들도 무슨 '엄청난 맛집!'이라고 소개한 것은 아니고'그냥 일식 요리를 파는 가게' 정도로 소개한게 끝이었다. 그래도 믿음이 가는 건 함께 한 사람들이이 집을 두번째 방문하는 거였다는 것.그럼 아주 맛이 없는 집은 아니라는 소리니 말이다. 가게 분위기가 제법 그럴듯 하다.너무 과하지 않은 일본식 가게 분위기.다소 오래돼 보이는 나무 상태가 더 마음에 든다. 여느 일식집처럼 나.. 2018. 8. 16.
외식 - 샤로수길: 역전우동 관악구청점 (우동요츠야 실패)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역전우동0410 관악구청점02-882-7788돈까스, 우동서울 관악구 관악로 148 1층 샤로수길 텐동(튀김덮밥) 맛집이라는우동 요츠야를 찾았다 발견한 풍경.대략 한 달 정도 전이니 지금처럼은 아니지만꽤 더운 날씨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선 대기줄...마음 같아서는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해볼 겸 줄을 서고 싶었으나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주변 식당으로 아쉬운 걸음을 옮겼다. 어디를 들어갈지 고민하며서성이는 사이에 시간은 더 많이 흘러버렸고이제 필자에게 남은 시간은 정말 얼마 없었다. 그 와중에 눈에 띈 곳이 바로 이 역전우동 0410.튀김덮밥을 못 먹었으니 튀김우동이라도 먹을 요량으로이 가게에 냉큼 발을 들였다.백종원 프랜차이즈라면 평타는 치기로 유명하.. 201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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