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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2

부천(구로 항동) - 맛집: 항동숯불돼지갈비(푸른수목원 맛집) 푸른수목원에 나들이 가다 우연히 마주친 라는 식당.그냥 지나치던 길에 본 가게인데 외관이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집이었다.어딘지 막 들어가 보고 싶게 생겼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푸른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녁식사를 위해 이곳에 들렸다.부천시 옥길동과 구로구 항동의 경계에 있어서일까?이름은 항동숯불돼지갈비지만 실제 주소지는 부천인 희한한 가게. 사실 첫 느낌은 별로 좋지 않았다.주차를 위해 주차장 한 구석에서 다른 차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우리 차를 보더니 대뜸 '왜요? 무슨 문제 있어요?' 라며 퉁명스럽게 말을 건다.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굳이 저렇게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나중에 가게에 들어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래 좀 무뚝뚝한 분이신.. 2017. 8. 1.
맛집:부천 - 미스 등갈비 제주오겹살 (味's 등갈비) <아이폰6플러스 폰카> 이름이 참 독특하다.'Miss 등갈비인 줄 알고 젊은 여자분들이 운영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니 의외로 제주가 본진일까? 아무튼 맛있다는 정보에 무려 판교에서 부천까지,그것도 금요일 밤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일부러 찾아간지라 기대가 엄청 컸다.정보 제공자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꺼라고 가는 내내 누차 강조하기도 했고... 기본 상차림 구성은 일반 고기집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밑반찬이 이것저것 깔리고 특이하게 돼지껍데기도 한점 준다.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는 걸 강조하려는듯 상을 치울 때 모든 접시를 짬뽕한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등갈비는 이렇게 초벌구이를 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갈비의 특성상 굽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기에 화력 좋은 곳에서 한번 익혀서 나오는듯.손님 입장에서야 빨리 먹을.. 201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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