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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3

렌트 - 아반떼 CN7 353km 시승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아반떼 CN7은 꽤 괜찮은 차였다. 아마 렌트카가 아닌, 제대로 관리된 차를 만났다면 조금 더 만족스럽게 운전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가 싶을 정도로... 차 실내야 신호 대기중, 정차중에 간간히 사진을 찍었는데 의외로 차량 외부 사진은 찍을 기회가 없어, 간신히 남긴 이 사진 한장으로 포스팅을 해 본다. 핸들 & 핸들링 액셀을 밟으며 주행을 시작하는데 핸들이 정말 가볍다. 핸들이 너무 부드럽게 돌아가서 바닥에 접지가 됐나 싶을 정도... 본인 취향은 아니지만 노인이나 여성 운전자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핸들이 가벼운 것에 비해 핸들링은 꽤 준수한 편. 머스탱 컴포트 모드는 핸들이 가벼운 만큼 유격도 심해서 주행이 많이 불안했는데 오히려 아반떼 CN7은 핸들의 가벼움 대.. 2022. 8. 20.
렌트 - XM3 1.4(G)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처음 렌트를 생각했던 차량은 아이오닉5.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 문제로 스트레스가 있을까 싶어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선택하지 않았는데 실제 운행해 보니 하루 주행거리가 100km 남짓이고 호텔 주차장에 충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오닉5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결국 가솔린 차량중 운전하기 편한 작은 차, 그리고 지금껏 타본 적이 없는 SUV 중에 고르려니 코나, 티볼리, XM3 정도가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코나는 차량 예약이 불가능했고 개인적으로 쌍용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티볼리는 제외, 어쩔 수 없이 XM3를 4일간 빌리기로 했다. 아반떼의 전장이 4,650mm인데 반해 XM3는 4,570mm, 아반떼 전폭 1,825mm, XM3의 .. 2021. 11. 25.
제주 - 롯데 렌터카 완전 자차 차량 렌트 방법 (21.11.20) 10년 전과는 렌트 시스템이 많이 달라져 있던 제주도. 그때는 공항 앞 주차장에서 차를 바로 받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각 렌트카 업체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생겼다. 공항 출구에서 길을 건너 주차장을 따라 오른쪽으로 쭉 이동하면 정류장 별로 각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카오 공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이번에 이용한 업체는 롯데 렌터카. 타 업체 대비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완전 자차' 는 롯데 렌터카 뿐이라고 해서 이곳을 선택했다. 공항에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한 롯데 렌터카. 차량을 반납하고 셔틀버스로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니,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면 차량을 배정하고 모니터에 띄워 준다고 하는데 절대 그거 믿고 ..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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