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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포서드2

실내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저조도 실내 사진을 몇장 포스팅 해본다. 사실 망원렌즈를 실내에서 테스트 하는 건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아직 야외에 들고 나가 본 적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실내 사진을 몇장으로 첫 사용기를 갈음한다. 40mm / F5.6 / ISO3200 40mm라지만 FF 환산 80mm인지라 배경이 제법 날라간다. 이 맛에 망원을 쓰긴 하는데... 역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조리개값이 조금 아깝긴 하다. 살짝 블러가 난 건지, 아니면 선예도가 살짝 떨어지는 건지... 쨍한 느낌이 덜 하다. 정확하게 확인해 보려면 맑은 날 실외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105mm / F6.3 / ISO3200 환산 210mm면 어지간 한 망원 줌렌즈들 보다 10mm 더 당겨진 화각이다. 사실 망원 영역에서 10mm는 별 거 아.. 2023. 2. 6.
스냅 - OM-D E-M5 + M.ZUIKO DIGITAL ED 12-50mm F3.5-6.3 EZ(물번들) 간이매크로 최근 가장 자주 들고 다니는 조합이 E-M5와 12-50 물번들이다.주력으로 사용하는 바디는 소니 A7ii지만 크기와 무게 때문에 스냅용으로는 올림푸스를 선호한다.화소가 조금 부족하고 HDR 등의 기능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주광에서야 감내할 수 있는 수준. 단 하나 걸리는 부분을 꼽자면 뷰파인더 크기 정도다.너무 작아서 AF가 맞았는지 어쨌는지... 그냥 뷰파인더도 있다 정도라 별로 도움은 안된다.햇빛이 너무 강해서 라이브 뷰가 보이지 않을 때 구도를 잡는 용도로는 정말 요긴하지만,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뷰파인더를 생각하면 조금 민망하긴 하다. 요즘 도처에 널려 있는 무당거미.색깔이 워낙 화려해서 붙여진 이름일까?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혐오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거미는 익충이란다. 그래도 혹시 거미가 조..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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