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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3

17.10.07 청송 - 맛집: 세계평화 본점 (닭불백) 음료수 한 잔 안 얻어 마시고 작성하는 후기. =) 세계평화 본점054-874-0306 음식점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85 지인에게 소개 받고 방문한 '세계평화'라는 식당.시강 이름이 세계평화란다.도대체 뭘 파는 곳인지 감이 안잡히는 이름. 이름도 이름지만 다음 지도에 보이는 입구 상태를 보시라.도대체 세계 평화라는 간판과 저 입구,어디에서 식당이라고 인지하면 될지 의문이다. 아무튼 세계평화에서 지인의 추천 메뉴는닭불백(숯불닭불백숙).특히 닭백숙은 무슨 탄산수를 이용해서 땟깔이 다르다나? 모쪼록 강구항에서 차를 돌려30분 이상 달린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하는 걱정이 살짝 앞섰다. 식당 전경도 만만치 않다.과연 이곳이 식당인가 싶을 정도.그나마 창문에 붙어 있는 닭/백 등의 글자에서식당임을 인지할.. 2018. 2. 17.
의왕 - 맛집: 청계 장수촌 ~김치 안주냐고 물어보면 혼나는 집~ 어제(17.11.04) 부모님을 모시고 찾았다 기분만 잡치고 왔다.막국수랑 백숙을 주문했는데막국수가 먼저 나왔길래 일단 막국수를 다 먹었더랬다. 얼마나 지났을까?직원이 주문한 백숙을 가지고 왔길래 '요즘은 겉저리가 안나오나 봐요?' 하고 정말 젠틀하게 여쭤보니'원래 드리는게 아니에요!' 하고, 진짜 말을 툭 던지며,백숙이랑 겉저리를 내려놓았다. '원래 주는게 아니면 지금 이 겉저리는 뭐지...?' 살짝 벙쪄 하고 있으니 직원 왈, '겉저리는 백숙 시켜야 드려요' 라나...? 음...우리 테이블 백숙도 주문했으니...그냥 처음부터 좋게'원래 백숙 나올 때 같이 드려요' 라고 했으면 됐을텐데왜 굳이 까칠하게 원래 주는게 아니라고 말을 막 던지지? 아니, 설사 백숙을 주문 안했다고 해도'겉절이는 원래 백수 주.. 2017. 9. 11.
외식: 광명 - 장수촌 (누룽지 백숙, 오리 백숙) ※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장수촌 청계점에 들렸다 누룽지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아그나마 집에서 좀 가까운 장수촌을 찾다보니 얻어걸린 장수촌 광명점.체인점이니 맛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일단 한 번 들려봤다. 인테리어는 특이하게도 좌식테이블과 식탁이 공존하는 구조.물론 식탁이라고 해서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고 우선 신발은 벗어야 한다.아마 치마를 입고 오는 여성분들이나 바닥에 앉기가 어려운 분들을 고려한 구조 아닌가 싶다.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만큼 먼지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격표인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한다.통상 닭누룽지백숙 하나에 성인 3~4명 정도가 먹을 수 있으니,두당으로 치면 1.2만~0.9만원 정도.영계 한마리가 통째로 ..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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