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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3

거제 - (숙소) 소노캄 거제 조식 여행지에서의 1박은 늘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사실 호텔이나 리조트 조식은 굉장히 비싸긴 하지만 이 또한 '여유'를 구매한다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조식 뷔페는 고층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은데 소노캄 거제는 오션뷰(혹은 오션어드벤쳐뷰) 때문인지 지하2층 셰프스 키친에서 진행된다. 음식 사진은 이 몇장으로 갈음하지만 훈제 연어를 포함해 꽤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있다. 음식 퀄리티도 나쁜 편은 아니었고... 다만 가격 대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그래도 조식만의 장점이 있다면, 낯선 동네에서 먹을만 한 집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것, 조금은 늦게까지 쉬고 평균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뷔페식이니 양이.. 2022. 12. 1.
거제 - (맛집) 소노캄 거제 몬테로쏘 솔비치 삼척에서 하루 묵으며 마마티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분위기며 맛이 제법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현지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숙소의 레스토랑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말이다. 그래서 요즘은 숙소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한끼를 먹곤 하다. 하다 못해 룸서비스라도 한번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 그게 여행의 기분과 여유를 배가 시켜 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 같은 이유에서 소노캄 거제 지하 1층에 위치한 몬테로쏘를 찾았다. 차분한 조명도 좋았고 저녁시간을 이미 비켜간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함해서 더욱 좋았다. 소노캄 거제가 해안가, 경사가 있는 곳에 자리 잡았기 때문인지 로비 기준에서는 지하 1층인 몬테로쏘. 하지만 해변 산책로를 기준으로 보면 몬테로쏘가 오히려 1층 같다. 아마 계단 이용이.. 2022. 12. 1.
거제 - (숙소) 소노캄 거제와 해안 산책로 언제부터인지 대명리조트 이름이 소노로 바뀌었다. 나름의 규칙에 따라 소노 뒤에 뭔가를 더 붙이는 모양인데 대명리조트 거제의 이름은 소노캄이다. 대부분 오래된 곳이 많아 객실 상태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청결하고 부대시설이 잘 돼 있어, 어딘가 여행을 떠나면 주로 대명리조트에서 묵는 편. 이번 숙소로 소노캄 거제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리뷰를 남길 요량으로 사진을 찍어둔 건 아니라 시간 순서는 뒤죽박죽일 수 있지만 그래도 기왕 다녀온 곳이니 간단히 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소노캄 거제의 외형.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을 떠올리게 만드는 조명이 인상적이다. 거제 해변에 위치한 숙소 답게 전객실이 오션뷰라고 한다. 풍경 좋은 거제 바다를 끼고 있어 그런지 소노캄 자체적으로 요트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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