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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2

영화 - 아쿠아맨: 마블의 느낌이 나는 DC의 히어로 '칼 드로고' 내 돈 주고 영화 보고 남기는 후기 =) 과연 본인이 아쿠아맨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다.그도 그럴 것이 필자는 DC 영화도 큰 불만 없이 봐 온 사람이기 때문.맨 오브 스틸도 괜찮았고 혹평이 난무했던 저스티스 리그도 그냥저냥 재밌게 봤다.물론,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런 필자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영화긴 했지만...본론으로 돌아가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아쿠아맨은 충분히 재미있는 오락 영화였다.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주인공이 왕좌의 게임에 나온 '칼 드로고' 였다는 점.그리고 끊임 없이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그리고 장르를 엄청나게 뛰어넘는 시나리오 구성이었다는 점. 위의 세가지였다. 물론 위의 각 장점들은 영화를 보는 개인에 따라 단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도트라키' 이미지가.. 2018. 12. 24.
영화 -저스티스 리그: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Justice League, 2017) 하도 여기저기서 대차게 까이기에 정말 전혀 기대 없이 볼 수 있었던 영화.예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른 걸 봐야 하나 고민했던 작품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일단 본인에게는 꽤 괜찮았다.오히려 '그 수 많은 악평들이 왜 쏟아졌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좋았다.그냥 취향에 맞은 건지 너무나 기대가 없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이 정도면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물론 지난 작품, 을 안봐서 이야기의 단절이 좀 있긴 했지만다행히 은 봤던 터라 전체적인 스토리는 금새 따라잡을 수 있었다.플래시나 아쿠아맨, 빅터 스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언급을 해주기도 했고...12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느낌. 반전...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악당..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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