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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4

세차 -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평촌 셀프 세차장 차량에 들러붙은 날파리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이다. 가장 좋은 건, 고속도로를 달린 직후에 고압수라도 한번 쏴주는 거지만 이미 수시간을 달려 체력이 동난 상황에서 세차까지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딱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세차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엔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디테일링 크루'를 갈까도 싶었지만, 수 주째 매트 청소기도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 있고 청소 상태도 별로였던게 생각나서 조금 떨어진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으로 방향을 잡았다. 세차만 하러 가기는 조금 멀고 드라이브 삼아 나선 길, 중간에 멜버른 레드(아마도?) 428i 컨버터블을 만나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별 다른 튜닝 없이 머플러만 M44.. 2020. 6. 16.
세차 - 세진 디테일링(안양점): 구관이 명관... 겨울철 셀프 세차! 카샴푸를 쓸게 아니라 세차장의 폼건을 사용해야 한다면역시 답은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밖에 없는듯 싶다.그나마 속 시원하게 거품을 쏴주는 곳이 여기기에...게다가 요즘처럼 눈 때문에 차 상태가 엉망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경찰이 출동했다.아마 드라잉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모양인듯.보험회사를 안 부르고 굳이 경찰을 부른 걸 보면 말이다.대체로 세차장에선 다들 대인배가 되던데 참 의외의 상황이군. 본론으로 돌아가서...평일, 목요일 오후 4시 무렵인데도 차가 엄청 많다.널널하게 세차를 즐기려고 들어갔는데 무려 대기까지 해야 했으니... 차 상태가 아주 엉망이다.차량 전체에 염화칼슘을 머금은 물기(?)가 찐득하니 붙어있고와이퍼가 닿지 않는 창문 부분은 보케 마냥 뿌옇게 보이지도 않는다.어찌나 답.. 2017. 12. 22.
세차 - 안양: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주말 동안 지방에 다녀온지라 퇴근 길에 찾은 세차장.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세차장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우선 차량을 한쪽에 세우고 차량을 좀 식히기로 했다.차가 밀려서 급하게 세차 부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여유가 있을 때는 차를 한 쪽에 세우고 열을 좀 식혀 주는게 좋다. 실제로 세차장에 오자마자 차량을 부스에 넣고 고압수를 쏴대면특히 브레이크쪽에서 연기가 엄청 올라오는 진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물론 물 웅덩이도 다니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아도 괜찮은게 자동차긴 하지만,그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좋을리 만무한 것은 사실. 차를 식히며 세차장을 좀 둘러 봤는데총 8개의 세차 공간이 있고 모든 부스에서 폼건과 하부 세차가 가능한 듯 했다.생긴지 얼마 안.. 2017. 6. 2.
머스탱 - 셀프 세차장 폼건 사용 (손세차) 지난 일요일, 안양에 있는 이라는 곳을 찾았다.무려 집에서 30분 이상이나 이동해야 하는 곳이지만 이곳이 좋다는 말에 그만...좀 멀긴 했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최신 설비에 세차 베이도 넉넉하니 좋긴 했다.세차 대기열도 직원들이 트러블 없게 관리해 주고 하니 더욱 GOOD. 십여분을 기다리자 세차 베이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고압수를 다 쏘고 나니 생각 나는 카샴푸... '어쩐다지... 지금이라도 수돗가에 가서 물을 받아다 미트질을 해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 셀프세차장에 있는 폼건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폼건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기본 가격이 2천원이란다.비싼 걸로 해볼까도 했지만 어차피 왁스 먹이면 똑같겠지 싶어 제일 싼 녀석으로 결정.흠... 집 근처에 있는 세차장보다 폼에서 뿜.. 2017.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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