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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2

춘천 - 청평사, 구송폭포 (21.05.23) 소양강댐을 떠나 십여분이면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한다. 잔잔한 물 위를 따라 잠시 움직이는 코스라 배멀미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 기분을 낼 수 있을듯. 사진은 청평사를 떠나며 들어오는 배를 찍은 건데 우리가 들어올 때와는 달리, 배에 사람이 가득했다. 이 작은 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어떻게 탔나 싶을 정도. 청평사 선착장에서 청평사 입구까지는 잘 포장된 길이 이어진다. 조금 걸어 올라가면 식당이나 카페도 있고 청평사 매표소 부근까지 가면 출렁다리도 있으니 올라가는 동안 심심할 일은 없다. 매표소를 지나면 청평사까지 산길이 시작된다. 산길 옆으로 계곡이 따라 흐르는데 중간 중간 계속으로 통하는 길을 열어둬서 발을 담그는 것 정도는 가능했다. 청평사를 향해 오르다 만난 구송폭포. 구송폭포의 첫 안내 간판은.. 2021. 5. 31.
춘천 - 소양강댐, 소양강 유람선 (21.05.23) 춘천 청평사 방문을 위해 찾은 소양강댐. 청평사는 육로와 수로로 방문할 수 있는데 서울에서 반나절 코스인 만큼, 되도록 여행기분을 낼 수 있는 수로를 선택했다. 우선 유람선 출항 영상 먼저... 강, 그것도 댐이라 출렁임이 없어, 배를 잘 못타는 사람도 무리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아울러 탑승 시간 역시 짧아 부담도 없다. 소양강댐 끝까지 이동하면 주차장이 하나 나온다. 우리 일행은 10시경에 도착해 여유가 있었는데, 11시가 넘어가니 주차장이 제법 차서 대기줄이 보였다. 청평사를 찾기 위해 소양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했다. 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청평사 선착장에 내려서도 청평사까지 제법 거리가 있어 되도록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청평사행 배는 30분 단위로 있지만 정..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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