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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머스탱 - 4세대 머스탱 컨버터블 (1994-2004) 이라는 차를 처음 본게 바로 이 4세대 모델이다.아마 고등학생 때가 아닌가 싶은데...동네 문방구 앞에 뚜껑을 열고 있던 빨간 머스탱의 모습이 지금도 눈 앞에 어른거린다.보닛과 리어휀다의 스쿱이 어찌나 멋져 보였던지!흔히 보던 차들에게선 볼 수 없는 모습이었기에 정말 라는 인상이 더 강했지 싶다. 지금 내가 머스탱을 끌고 있는 계기 중 하나는 바로 이 4세대 모델이기도 하다.그 뒤로 식스티세컨즈의 엘리노어(1967년식 GT500)나영화 트랜스포머의 바리케이트(5세대 살린)의 영향도 있긴 하군... 그래도 최고의 이유는 우연히 길에서 본 5세대 머스탱의 시퀀셜 방향지시등 때문이지만.카마로와 머스탱의 경계에서 필자를 머스탱쪽으로 확 잡아당긴 멋진 녀석! 지금도 성능만 놓고 보면 카마로가 마음에 들긴 하다.6.. 2017. 9. 2.
영화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네이버 평점 6점대, 주변 지인들도 입을 모아 재미가 없다고 하는 트랜스포머 최신작.아마 개인적으로 봐야하는 거였다면 볼지 말지 한참을 고민했을 영화다.물론 를 지키기 위해 보긴 봤겠지만서도...아무튼 회사에서 단체관람을 한 덕에 별 고민 없이 이 영화를 즐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느낌으로 영화를 봤었는데 회사 동료들은 모두 재미가 없었다고들 한다.필자야 머스탱, 카마로, 람보르기니 등 멋진 자동차들의 질주씬과 로봇만으로 만족을 느꼈으니 OK.이 정도면 재미를 떠나 트랜스포머로써의 본분은 다 한거 아닐까? 아마 트랜스포머를 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이유로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지만,유독 이번 작은 그런 장면들보다 스토리 텔링이 많았던지라 사람들이 더 지루해 하지 않았을까..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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