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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2

부천(구로 항동) - 맛집: 항동숯불돼지갈비(푸른수목원 맛집) 푸른수목원에 나들이 가다 우연히 마주친 라는 식당.그냥 지나치던 길에 본 가게인데 외관이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집이었다.어딘지 막 들어가 보고 싶게 생겼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푸른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녁식사를 위해 이곳에 들렸다.부천시 옥길동과 구로구 항동의 경계에 있어서일까?이름은 항동숯불돼지갈비지만 실제 주소지는 부천인 희한한 가게. 사실 첫 느낌은 별로 좋지 않았다.주차를 위해 주차장 한 구석에서 다른 차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우리 차를 보더니 대뜸 '왜요? 무슨 문제 있어요?' 라며 퉁명스럽게 말을 건다.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굳이 저렇게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나중에 가게에 들어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래 좀 무뚝뚝한 분이신.. 2017. 8. 1.
서울 - 구로구: 항동 푸른 수목원 (아이폰6 PLUS) 날씨가 너무 좋아 퇴근 길에 푸른 수목원을 찾았다.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때는 그 위치에 적잖이 놀랐더랬다. '정말 여기가 서울인가?' 실제로 푸른 수목원은 서울과 부천의 경계 정도에 자리 잡고 있다.수년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고 느낄 정도였기도 하고...서울이지만 서울 아닌 것 같은 조용함 역시 이 수목원만의 매력이었다. 그리고 이곳을 다시 찾은 어제.수목원 주변이 그야말로 난리였다.아파트를 짓는 건지... 온통 공사장 천지. 한적함이 사라져 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반,푸른 수목원 주변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이 반...어딘지 복잡 미묘한 기분이 들더군. 푸른 수목원을 처음 찾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철길이다.지금은 완전히 폐철길이 됐는지 모르겠지만주년 전..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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