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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문화이야기

영화 - #살아있다 (#ALIVE, 2020): 넷플릭스

by BONTA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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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평점 - 6.5 (☆)

 

좀비 매니아는 아니지만 <28일 후 시리즈>, <월드워Z>에 다소 B급인 <더 레버넌트>,

그리고 장르가 살짝 다르지만 <웜 바디스>도 나름 재미있고 봤고

미드 <워킹데드>, 영드 <데드 셋>에 한드 <킹덤>까지... 좀비 영화를 두루 보게 됐다.

 

매니아는 아니지만 나름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걸까?

 

그런데 이상하게 <살아있다> 는 영화가 개봉했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나갔다.

코로나 시국이라 극장에 가는 것 자체가 꺼려져서 아예 관심이 없었을지도...

하지만 넷플릭스에 덕분에(?) 나름 신선한 좀비 영화를 하나 더 볼 수 있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람들이 감염되고

공격성을 보이고 식인을 하는 정형화 된 좀비영화의 틀을 따르고 있었지만

아파트 단지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다만 다소 설명이 안되는 부분들이나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고

영화의 결말이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린 점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비영화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볼 가치는 있는 영화다.

 

그런데 왜 이 영화에는 유독 1점짜리 무플 평가가 많은 걸까?

이와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더보기

의아한 부분과 설명이 부족한 부분, 아쉬운 부분... (스포 있음)

좀비는 어떻게 아파트 번호키를 열고 들어오는 걸까?

 

중간에 좀비가 대이동을 하는 부분은 왜 그런걸까?

옥상에서 전부 뛰어내리는 것 아닌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차피 군에 의해 구조될 거라면 구조 작전을 조금 더 비중있게 보여줬다면 어떨까?

그 거대한 헬기가 아파트 저층부터 상승하는 장면은 조금...

차라리 원거리에서 기총소사를 하며 다가오는 거였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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