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이 길어지다 보니,
모니터 높이를 더 조정할 필요가 있어서
모니터 받침대를 하나 알아봤다.
1. E0 등급 원자재
2. 미케아 미케 책상에 스피커와 사용 가능한 제품.
위의 두가지 조건으로 알아보다 선택한
리앤아이 미송 모니터 받침대.
당연히 조립을 해야 할 줄 알았는데...
제품이 조립 완료된 상태로 배송돼서 조금 놀랐다.
즐거움이 하나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편하게 모니터만 올려 놓을 수 있으니 만족.
나사가 아닌 핀(?) 같은 걸로 고정이 돼 있다.
나사를 박는 것보다 자재에 부담을 덜 주긴 할듯.
보기에도 깔끔하고...
친환경 E0 등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일단 불쾌한 냄새가 안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편백 제품이 있으면 그걸로 살 걸 그랬나...?
2단형 제품과 서랍형 제품을 고민하다 서랍형을 선택했다.
레일이나 바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재질 마감이 괜찮은 편이라 부드럽게 열고 닫는게 가능하다.
서랍 내부에 칸막이른 나눠 놓은 점이나
서람 손잡이 부분에 패널을 하나 덧대 준 점도 마음에 든다.
책상과의 조합도 괜찮은 편.
책상, 스피커, 모니터 받침이 모두 목재인데
(스피커는 파티클보드나 MDF에 시트지겠지만)
톤이 모두 다른 점이 조금 아쉽다.
여담이지만 스피커는 브리츠 BR-1000a Cuve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츠 BR-1000A 제품으로 변경했다.
큐브는 소리가 너무 찢어져서 머리가 지끈 거리는 통에...
모니터는 아마 2014년에 구입한 S32D850T 모델일텐데
모니터 받침이 정말 과할 정도로 크다.
뭘 하든 걸리적 거리는 스탠드...
일단 서랍형을 구입하긴 했지만
뭘 넣어야 할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서랍에 대한 욕심 때문에 책상도 이케아 미케를 구매했고
그 통에 모니터 암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긴 한데...
난 왜 그리 서랍에 꽂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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