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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리뷰이야기

공구 - 보쉬 GSA 10.8 V-LI 전동컷쏘 (전동 톱)

by BONTA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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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갖고 싶었던 공구, 전동컷쏘.

보쉬 GSB 18V-55 충전 드릴 드라이버가 있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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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 보쉬 GSB 18V-55 충전 드릴 드라이버

기존에 사용하던 보쉬 GSB 10.8-2-LI 드릴을 분실해서 같은 제품으로 재구매를 하려다, 이번 기회에 18V 충전 드릴을 써보고자 방향을 틀었다. 처음 본 제품은 GSB 18V-28 제품이었으나 결국 브러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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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V 베어툴로 보쉬 전동컷쏘,흔히 말하는 전동톱을 구입할까 하다

18V 공구의 묵직함을 느껴버린 터에 10.8V 컷쏘를 선택했다.

 

어차피 10.8V 드릴을 새로 구입해서

베어툴만 사면 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고른 보쉬 GSA 10.8 V-LI.

 

 

보쉬 GSR 10.8 2 LI 처럼 종이상자에 포장돼 온 녀석.

흠... 전동 드릴 때는 가벼운 작업이라 종이상자였나 싶었는데

전동톱까지 종이상자인 걸 보면 원가절감이 맞나 싶다.

 

 

베어툴인지라 구성품은 단촐하다.
오른쪽 상단 동그란 홈은 배터리가 있어야 할 자리 같고...
왼쪽 상단 길쭉한 공간은 신형 충전기가 들어가는 곳이려나?

 

 

톱날은 목공용 하나와 철재용 하나가 들어 있다.

스트로크 길이라고 부르는 듯 하는 톱날길이는 14.5mm.
더 큰 톱날을 장착할 수 있는지는 살펴봐야겠지만
일단 이 정도면 어지간한 두께의 합판 정도는 충분히 자를 수 있을 듯.

참고로 18V 모델의 경우는 
21mm 톱날이 기본으로 들어 있는 모양이다.

 

 

일단 수년간 베란다에 길게 자리 잡고 있던 벽 몰딩을 잘라봤다.

버려야 하는데 길이가 수미터에 달하는지라 버리기 쉽지 않아
그냥 베란다 바닥에 길게 깔아뒀던 녀석.
플라스틱 제품이라 큰 힘 들이지 않고 자를 수 있었고
막상 톱질을 해 보니 톱날이 짧아서 사용하기 편했다는 느낌이다.

 

 

다음 날 날이 밝고 두께 5cm 정도 합판을 잘라봤는데
이 때는 18V 컷쏘를 샀어야 하나 하고 잠깐 후회를 했다.

하지만 늘 합판만 자를 건 아니니...

여기저기 사용할 범용성을 생각하면 가벼운 모델로 하길 잘한 거겠지?

가령 예전처럼 화장실 천장에 환풍기용 구멍을 내거나 할 때는...

아무래도 가벼운 쏘가 훨씬 유리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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