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옹's 리뷰이야기

와인 - 빈토리오 에어레이터, 와인 디캔더 (VINTORIO WINE AERATOR POURER)

by BONTA 2023. 3. 7.
728x90

 

 

모 마트 와인 코너에서 와인을 구경하다
빈토리오 에어레이터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와인 디캔더인 모양인데...
디아블로 무슨 와인(...)을 너무 힘들게 마셨던지라
'신의 물방울' 에서 봤던 디캔딩이라는 게 궁금해 하나 구입해 봤다.

 

 

아웃케이스에는 제품 이미지와 특장점이 기록 돼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 보니 같은 디자인의 유사품이 있던데...

입에 들어가는 물건은 묻지마 알리제를 사기가 조금 꺼려져,

가격을 떠나 정품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의 케이스.

와인 관련 물품이라기 보다 공구 케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조립과 사용에 관련해 설명서가 들어 있기도 하고

구성 자체가 워낙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제품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다.
거의 2만원을 주고 구입했음에도 플라스틱 부품 세개가 구성의 전부.
이 정도 가격이면 소재가 유리여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든다.

 

 

와인에 빈토리오 에어레이터를 설치한 모습.

사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는 한칸 더 꽂아야 한다.

 

사진처럼 결합이 덜 되면,

자칫 와인을 따르던 중 에어레이터가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https://youtube.com/shorts/sQ3e9Fj3TIo?feature=share

 

 

일단 시각적, 청각적 효과는 확실하다.

기포가 올라오는 걸 보면 '공기와 만난다'는 기능에도 충실한 듯.

 

물론 본격적인 디캔더를 구입해서 긴 시간 동안 디캔팅을 하면 더 좋겠지만

가볍게 와인을 즐길 목적이라면 빈토리오 에어레이터를 추천한다.

특히 이제 막 와인을 시작한 사람들이 '우와~' 하기에는 충분한 아이템인 듯.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