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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3

강릉 - 경포대: 경포해변 동해바다와 강문솟대다리 야경 (18.05.19) 오죽헌을 나와 간단히 저녁(차현희 청국장 순두부)을 해결하고숙소(경포 비치 관광 호텔)로 돌아와 해변을 거닐었다.밤이 되니 조금 쌀쌀했다는 것 빼고는 하늘이나 분위기 모두 좋았다. 사진에 보이는 저 호텔에서 묵고 싶었는데인터파크에서 주말 숙박 예약이 안돼 포기했던 곳이다.하긴 예약이 됐다 하더라도 20만원 아래로는 힘들었으려나... 수년 전에 방문했던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일반룸이 30만원 언저리였던 것 같은데그 녀석과 비교하면 정말 한국 호텔값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해변의 분위기는 좋았지만,생각보다 센 파도에는 정말 깜짝 놀랐다.아직 여름이 아니라 파도가 센 건지...아니면 이곳이 해수욕장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 센 건지 모르겠지만,이 정도라면 물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조금 불안할 것.. 2018. 6. 4.
강릉 경포 - 맛집: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 (두부전골정식) 2015년 6월에 찾았던 강릉 초당순두부길.그 때 실패했던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을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았다.정 안되면 다른 가게, 아무 곳이나 들어가지 하는 마음으로 찾았는데... 주차장이 엄청 헐렁헐렁 하다.저녁 시간이라고 하기엔 살짝 이르긴 했지만그래도 토요일 저녁인데 이렇게까지 한가할수가 있나?처음엔 순두부가 다 팔려서 차들이 빠진 줄 알았다.아니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나서 아무도 이곳을 찾지 않는다거나... 그런데 다음 날 아점을 해결하러 다시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을 찾으니,비단 이 가게 뿐 아니라 이 골목의 모든 가게가 북적북적했다.역시, 어제가 그냥 이상했던 모양이다. 사실 큰 의미 없는 입구 사진.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게 쪽으로 바라보면,두부제조실(?)이라는 곳이 오히려 더 입.. 2018. 5. 26.
강릉 경포대 - 숙소: 경포 비치 관광호텔 (경포해변에 맞닿은 깨끗한 호텔) 내 돈, 160,000원 주고 숙박한 후기. =) 아무 기대 없이, 오히려 걱정을 한 아름 가지고 방문한 호텔,경포 비치 관광호텔관광호텔이라는 네이밍이 어쩐지 낡은 이미지를 준다. 해외여행을 가서 'Tourist Hotel' 을 방문했더라면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어쩌면 한글을 사랑이 부족한 필자의 선입견일지도... 주차장은 호텔 정문 외에도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호텔 후문쪽에도 준비돼 있었다.아마 해변쪽에서 접근하는 방문객이라면,정문이 아닌, 후문쪽 주차장이 먼저 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호텔 후문을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영빈관(?) 주차장도 경포 비치 관광호텔에서 함께 사용하는 주차장인 것 같다.일단, 필자는 햇볕도 좀 덜 받고외부인의 손이라도 좀 덜 타라는 의미에서 이곳에 주차 완료...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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