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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6

외식 - 목란 (이연복 쉐프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예약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목란. 그런데 포드 자동차 카페 회원님께 예약을 양도 받아 뜻하지 않게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회원님게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목란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경. 여기저기 많이 포스팅 돼 있는지라 목란을 검색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멘보샤나 동파육, 오향장육 등은 예약시 미리 주문해야만 즐길 수 있고 그외 식사류나 탕수육 등의 메뉴는 식당 방문 후에도 주문할 수 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4인 테이블 1개당 1대로 제한돼 있어 6인 예약이라 할지라도 차량은 1대만 주차가 가능하다. 승용차로는 6인이 이동하기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다소 불합리 하다 생각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한지라 어쩔 수 없는 제한이다 싶긴 하다. 간.. 2019. 9. 22.
외식 - 신도림: 테크노마트 포르게따 재방문 (스파게티/피자)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 신도림 포르게따에서 문자가 한 통 왔다.(포르게따 포스팅 링크)그 때 넣어두고 간 명함이 이벤트 2등에 당첨됐다며,스파게티(or 리조또) 1개와 테크노마트 12층 씨네Q 영화예매권 1장을 준단다. 마침 데드풀2도 봐야 하고 해서 겸사겸사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갔는데...이미 식사를 해버린지라 영화를 먼저 보고 포르게따를 찾아야 했다. 자리에 앉아 문자를 보여주니 씨네Q 예매권을 바로 주신다.데드풀2를 봤어야 했는데... 그건 내 돈 주고 봐버렸고,이 티켓으로는 어떤 영화를 본담...어벤져스도 봐버렸고 쥬라기공원은 3D로 보고 싶은데(나온다면)2D 영화는 뭘 봐야 하려나... 다시 음식 얘기로 돌아가서.... 식사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식전 빵.다른 파스타집과는 다르게 빵이 따뜻하다.어.. 2018. 5. 23.
여수 - 맛집: 닥터 시기 파스타 (하멜등대 맛집) 음료수 한 잔 안 얻어마시고 작성한 후기 =) 닥터시기파스타(이탈리안)061-662-7972전남 여수시 하멜로 82 여수 해양공원을 소개시켜 준 친구가 추천한 맛집.닥터 시기파스타.처음엔 '닥터 거시기 파스타'로 읽어서 조금 당황했더랬다.아무리 그래도 식당 이름이 거시기가 뭐냐며... 여수 밤바다, 해양공원, 하멜등대 야경을 흠뻑 즐기다거의 라스트 오더를 하다시피 한 통에우리가 식사를 마칠 무렵에는 이미 테이블에 아무도 없었다.덕분에 건진 깔끔한 내부 사진. 사진상으로는 파악이 어렵지만벽에 걸려 있는 사진들의 배경이 이탈리아였다.직접 찍으신 걸까? 이 수저통(?)을 찍을 때만 해도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나이프, 포크, 스푼 통도 마음에 들지만그 옆에 넵킨 꽂이도 정말 마음에 든다. 이곳은 2층에 마련.. 2018. 4. 26.
대전 - 맛집: 플라잉 팬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라잉팬042-220-4126패밀리레스토랑대전 중구 대종로 480 2층 성심당 케익부띠끄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레스토랑, 플라잉팬. 이곳을 알고 찾은 건 아니고,튀김소보로 한 번 먹어보겠다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사실, 빵집 2층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을 거라고 상상하기 쉽지 않으니까. 아무튼 우리가 만난 입구는 이 쪽이 아니었지만,성심당 본점과 케익부띠끄 사잇길을 이용하면이렇게 빵집을 거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다. 손님이 어느 정도 빠졌을 때 담은 사진인데,식사시간에는 저 대기 의자들에 사람이 가득했다.만약 대기가 없었다면 필자도굳이 이곳에 와서 밥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했을듯... 심지어 연령대도 몹시 다양해서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 2018. 4. 8.
외식 - 코코넛타이 레스토랑: 뿌빳퐁 커리 수년 전, 태국에서 먹었던 뿌빳퐁 커리(뿌빳퐁 커리) 맛을 잊을 수가 없어,한국에 와서도 이런저런 식당들을 여기저기 찾아다녀봤다.아한타이나 생어거스틴 등 체인점도 다녀봤지만어째 태국에서의 그 맛이 나질 않았다. 그러던 중 지인에게 추천 받은 곳이 바로 여기.이다. 문제는 간판을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는 것.저 가운데 조그맣게 보이는 세로 간판이 아마 전부였던 것 같다.위치를 알고 건물을 찾았기에 망정이지,그냥 대강만 알고 찾아왔으면 가게가 없는 줄 알고 그냥 돌아섰을듯.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2층에 코코넛타이 레스토랑이라는 상호가 보인다.그런데 여기 상호판이라고 해야 할까...아무튼 너무 올드한 거 아닌가?하긴, 내부 시설이나 계단 등도 조금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긴 했었구나... 뭔가 화려한듯, 수수.. 2018. 3. 5.
상주 - 맛집: 이태리 회관 남해 독일마을을 목적지로 잡고 서울에서 길을 나섰다.아침 일찍 출발한지라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바로 독일마을로 향하는 것보다 무려 30여분을 돌아야 하는 부담이 있긴 했지만,그래도 남해에 숨은 맛집이라는 평가에 굳이 길을 돌아돌아 이태리 회관을 찾았다. 어뜻 가정집 같아 보이는 이태리 회관의 외관...위치도 해변 뒷쪽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 겉에서 보면 영락 없는 가정집이다.처음엔 제대로 찾아왔는지 고개를 갸웃했을 정도. 그래도 내부로 들어서면 홀도 있고... 주방도 있고... 식당 맞다.메뉴는 통상 A코스와 B코스로 정해져 그날 제공하는 음식만 판다고 한다.여러가지 메뉴 중에 손님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이태리 회관에서 정해주는 두 가지 코스 메뉴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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