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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3

세차 - 셀프세차장 간단 사용법 지난 주말 새벽,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있었다. 서해안을 타고 함평까지 내달리는 내내 자욱한 안개... 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구간에 따라서는 와이퍼가 마치 빗물을 닦아 내 듯 움직였다. 마냥 신나게 달릴 때는 잘 몰랐는데 그렇게 안개를 헤치고 나오니 차량 상태가 말이 아니다. 마치 풍동실험이라도 한 듯, 트렁크 중앙에만 모여 있는 구정물. 저 부분에서 와류가 생성되는 모양이다. (역시 공기역할을 위해 스포일러를 달아야...) 그 지저분한 차량을 끌고 다시 고속도로를 내달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상신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방문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문을 닫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주말에는 세차 부스도 제법 차고 드라잉 중인 차량도 많이 있었다. 다행히 망하지는 않을 듯... 각 부스에는 셀프세차기 사용.. 2023. 2. 15.
머스탱 - 첫 사고... 6개월을 못 넘겼군 17.06.20 첫 사고가 났다.신호 대기중에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는 중에 뒤에서 콩...그래도 큰 사고가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 건가...ㅠㅠ 받히고 차에서 내릴 때는 '!@#$' 하며 내렸지만,막상 내리고 보니 뒷차 운전자가 상당히 젠틀해서 화를 낼 수는 없었다.하긴, 젠틀하지 않았으면 그냥 경찰을 불러 사고 처리를 했겠지만. 듣고 보니 그 운전자 역시 고속도로 정체 상황에서 후방 추돌을 당했다고 한다.그래서 받아온 렌트카로 이번엔 본인이 후방 추돌...뒷자리에 앉은 딸아이를 보다 미처 내 차가 정지한 걸 못 봤다나... 사고 처리 중에 아이가 울길래 차에서 사탕도 꺼내다 주고...그래...사고야 날 수 있는 거고...차는 고치면 되는 거니까...물론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마음이 편해지.. 2017. 6. 22.
세차 - 안양: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주말 동안 지방에 다녀온지라 퇴근 길에 찾은 세차장.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세차장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우선 차량을 한쪽에 세우고 차량을 좀 식히기로 했다.차가 밀려서 급하게 세차 부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여유가 있을 때는 차를 한 쪽에 세우고 열을 좀 식혀 주는게 좋다. 실제로 세차장에 오자마자 차량을 부스에 넣고 고압수를 쏴대면특히 브레이크쪽에서 연기가 엄청 올라오는 진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물론 물 웅덩이도 다니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아도 괜찮은게 자동차긴 하지만,그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좋을리 만무한 것은 사실. 차를 식히며 세차장을 좀 둘러 봤는데총 8개의 세차 공간이 있고 모든 부스에서 폼건과 하부 세차가 가능한 듯 했다.생긴지 얼마 안..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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