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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4

430i - 세차: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다시 한 번 (BMW F33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화요일 오전, 세차장을 찾았다.그러고 보면 아침 시간에 짬이 나면 세차를 하는게 취미가 돼버린듯 하다.아무도 없는 세차장에서 유유자적 세차를 하고 있노라면특히 땀방울을 떨어트려가며 광을 내고 있노라면,어딘지 모르게 108배를 하는 스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기분이 든다. 일단, 아무도 없으니 눈치 볼 것도 없이 실내 청소 먼저.여유가 있다면 엔진과 브레이크도 식힐 겸 실내 청소를 먼저 하는게 좋다고 한다.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사람들에 치여 물세차를 먼저하고드라잉을 마친 뒤, 실내를 정리하는 수순이긴 하지만. 실내 세차를 마치고 초벌 샤워를 하는데...무려 지난 번에 먹여둔 왁스가 아직 살아 있다.심지어 비오는 날 고속도로를 내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흔히 물왁스의 장점은 빠른 득광이고단점.. 2018. 9. 12.
430i -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구매해 써보고 남기는 후기 =) 요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MW.사실 필자의 차량은 휘발유 차량이라 리콜과는 전혀 무관하지만,언론에서 연일 BMW만을 강조하는 까닭에영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요즘이다. 하긴, BMW는 대부분이 비슷하게 생긴데다동일한 차종에 엔진 형태에 따라라인업이 다르니 오너가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언론이라면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고,본인들의 기사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지 싶다.BMW와 화재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자극적인 제목만 만들어 내지 말고... 아, 사실 오늘 글을 남기려는 건 EGR 리콜 건 아니라라새로 사용해 본 물왁스(퀵디테일러)가 정말 괜찮아서다!제품은 사진에 보이는 저 녀석, '소낙스 익스트림 브릴리.. 2018. 8. 15.
4컨버 - 셀프세차 후 비, 그리고 비딩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한 동안 비 소식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세차장을 찾았다.벌써 리뷰에 몇 번이나 올린 바로 그곳으로...이제 햇볕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천장에는 차양막이 설치돼 있군.드라잉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아 버리면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물이 증발하며 워터스팟이 남기도 하고무엇보다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 뜨거워서 뭘 할 수가 없긴 할 것 같다. 수년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이제는 너무 낡은 것 아닌지 생각되는 시설.그래도 동전이 들어간다는 점은 좋다.굳이 카드를 사지 않아도 세차를 할 수 있으니까.물론, 필자야 카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도대체 세차를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옆구리 하단이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긴 하지만빛을 받는 전면부만 보면 세차 전인지 후인지 구분이 .. 2018. 5. 31.
오픈카 - 셀프 세차: BMW 430i 컨버터블 (아이폰X) 얼마 전, 비를 맞고 방치했던 꿀꿀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갔다.이렇게 보니 크게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데...사이드 스커트 쪽을 보면 구정물이 장난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빗물이 고이는 트렁크 라인은 더 심하다.그래도 나온지 두달도 채 안된 새차인데 너무 방치하는 건가...날씨가 별로 안 좋다는 핑계도 있긴 하지만. 기본이 2천원, 그 위로는 3천원, 5천원짜리 거품이 있다.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2천원짜리는 조금 못미덥고 5천원은 오버 같아서 3천원짜리로 결정했다.기껏 고민해서 3천원짜리를 쐈는데 다 같은 거품이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만약 평소 다니던 동네 세차장이었다면절대 쏘지 않았을 폼건이지만이곳은 폼건이 시원스레 쫙쫙 나오는지라별 고민 없이 폼건으로 차를 코팅했다. 폼건만 쏘고 물로 헹궈내기만 해서는 ..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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