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기차3 시승기 - 쏘카 EV6 충전방법 (고속도로 휴게소) 지난 포스팅에 이어 쏘카 EV6 충전에 대해 간략히 포스팅을 한다.정말... 주행거리가 이렇게까지 짧을 줄 알았다면 절대 전기차를 빌리지 않았을 거다.기아에서 제시하는 롱레인지 모델의 주행거리는 470km.쏘카에서도 400km 이상 주행 가능이라 홍보해서 빌렸는데... 실제 차량을 받아 본 결과 98% 충전상태에서 고작 301km.EV6 스탠다드 모델의 공인 주행거리가 389km임을 감안해도 턱도 없는 수치다.주행거리가 고작 68,000km 내외임을 감안하면 더욱 어이가 없다. 100km 내외로 크루즈 걸고 정속주행을 해보니 최초 301km 보다야 조금 늘어총 330km 정도 주행이 가능했음을 감안하면 아무리 봐도배터리 열화가 심하게 나타난 구형 스탠다드 모델 정도가 아닌가 싶다. 부름 서비스를 이용.. 2025. 2. 27. 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이지(?) / 쏘카 셀토스에 이어 바로 쏘카에서 EV6를 예약했다.기존과 마찬가지로 300km 이상의 거리를 다섯명이 짐과 함께 이동해야 했기에현재 보유중인 차량보다 큰 차가 필요했고 이참에 전기차를 타보고자 EV6를 빌렸다. 쏘카 무료 부름 서비스로 받은 기아 EV6 롱레인지.외관이야 자가용이나 택시로 많이 굴러다니는 그 EV6다.워낙 작은 차량을 오래 타서 그런지 엄청 거대한 떡대가 서 있는 느낌이다.차고 역시 일반 승용보다는 꽤 높아 승용차라기 보다 SUV에 가까운 감성이었다. 카쉐어링이니 만큼 주행 전 차량 상태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이번에 받은 차량은 자잘한 찍힘들도 여기저기 있고트렁크 스포일러 겸 테일램프가 시원하게 깨진 채로 도착했다. 이 정도면 비가 오거나 의도치 않게 물을 뒤집어 쓰거나 했을 때고장.. 2025. 2. 27. 트위지 -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계, 전기 자동차 공도에서 처음으로 트위지를 만났다.모터쇼에 가서 전시된 모습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일반 도로에서 만나니 느낌이 새로웠다.트위지는 그야말로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계에 있는 모델이 아닌가 싶다. 이 녀석을 직접 만나본 뒤 인터넷을 찾아보니 2인승 모델도 있더군?저 크기에 2인승이 어떻게 나오나 했는데...운전석 시트 양옆으로 다리는 뻗는 뒷좌석을 볼 수 있었다.1인승이라면 모르겠지만 2인승이라면 탈만할 듯.최소한 뒷자리에 가방을 던져 놓을 수는 있을테니. 그런데 창문은 없는지 문 옆에 비닐커버를 씌워놓은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다.비오는 날은 타지 말라는 제작사의 의사전달로 봐야 하는 걸까?기껏 자동차를 만들어 놓고 창문이 없다니...아무리 경제적인 모델이라지만 창문과 히터 정도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2017. 10.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