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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2

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이지(?) / 쏘카 셀토스에 이어 바로 쏘카에서 EV6를 예약했다.기존과 마찬가지로 300km 이상의 거리를 다섯명이 짐과 함께 이동해야 했기에현재 보유중인 차량보다 큰 차가 필요했고 이참에 전기차를 타보고자 EV6를 빌렸다.   쏘카 무료 부름 서비스로 받은 기아 EV6 롱레인지.외관이야 자가용이나 택시로 많이 굴러다니는 그 EV6다.워낙 작은 차량을 오래 타서 그런지 엄청 거대한 떡대가 서 있는 느낌이다.차고 역시 일반 승용보다는 꽤 높아 승용차라기 보다 SUV에 가까운 감성이었다.   카쉐어링이니 만큼 주행 전 차량 상태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이번에 받은 차량은 자잘한 찍힘들도 여기저기 있고트렁크 스포일러 겸 테일램프가 시원하게 깨진 채로 도착했다. 이 정도면 비가 오거나 의도치 않게 물을 뒤집어 쓰거나 했을 때고장.. 2025. 2. 27.
잡담 - 'BMW 이세타' & '마이크로리노' BMW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하면 쟁쟁한 최신 차량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귀여운 자동차가 하나 보인다. BMW 이세타가 바로 그것. 안타깝게도 눈으로만 봐달라는 팻말이 있어,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전시라도 해둔 덕에 밖에서나마 이세타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3륜 오토바이에 가깝다. 엔진도 오토바이처럼 하단 중앙에 있고... 오토바이에 덮개를 씌우고 문짝을 추가한 느낌. 하지만 제법 창문도 열리고 측면 방향 지시등도 갖추고 있어, 지금 상태로도 도로 주행이 가능할 것 같긴 하다. 실제로 탑기어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이세타를 운전한 적도 있다고. 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면 차량 전면이 문이고 후진이 안되는 이세타의 특성상 전면주차를 바짝 하면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는 듯 하다. 차량 ..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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