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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기3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2: 성능 / 운행 / 승차감 주행 성능머스탱과 1년을 함께 하며, 디자인과 함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바로 주행성능이다. 본격적인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머스탱 2.3 에코부스트가 초라할 수 있지만,필자처럼 살곰살곰 다니는 사람에게 314마력은 그야말로 차고 넘치는 힘이다.굳이 쏘지 않아도 오르막길을 오르거나고속도로에서 저속 차량을 추월할 때 살짝씩 그 힘을 보여준다는 느낌. 고마력에 후륜구동 차량이다 보니 휠스핀이나 뒤가 털리는 현상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필자도 그 중 한 명이었다)일반 세단을 운전한다는 느낌으로 조작하면 그런 경험은 하기 힘들다고 단언한다.물론 핸들을 꺾은 상태에서 엑셀을 좀 과하게 밟으면 의도적으로 뒤를 털 수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골목/주차차를 받고 1년이 훌쩍 지나, 키로수로 3만을 바라보는 지금도 이 .. 2018. 1. 28.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주행 주행기...라고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막막하다.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한 번 적어볼 요량이긴 한데...과연 이게 정보가 될지... 아니면 그냥 일기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일단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이 머스탱인지라 머스탱이랑 비교 시승기를 적여보도록 하겠다. 일주일 동안 1,300km 정도 주행하고 남기는 포스팅인 점은 유의하시길... 총평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포르쉐 박스터는 정말 좋은 자동차다.충분한 출력과 가속감을 보여주고, PDK 변속기는 쪽득하게 변속을 해준다.코너를 돌아나갈 때 롤링이 거의 없으면서도 승차감 역시 발군!상대적으로 보닛이 짧고 컴팩트한 차체 덕에 좁은 길이나 주차장에서도 운전이 엄청 편하다. 높은 가격과 2인승이라는 점만 아니면초보운전자부터 고속주행을 즐기는 .. 2017. 10. 16.
포르쉐 - 981 박스터 (Porsche 981 Boxster): 머스탱 사고 대차 머스탱 사고로 인해 렌트하게 된 포르쉐 박스터s렌트카인지라 정확한 사양 등은 파악하기 어렵지만2015년식이고 s모델이니 아마 3,400cc짜리 모델이 아닌가 싶다.다시 찾아 보니 아마 앰블럼 튜닝이 된 녀석인 것 같다.머플러나 다른 옵션 등을 봤을 대 2,700cc 모델인듯. 사고는 안타깝지만 팔자에도 없는 포르쉐라니...강렬하진 않지만 눈에 확 띄는 노란색 차체 때문에 보는 순간'우와...'소리가 절로 나오더구만. 통상 포르쉐를 개구리로 표현하는데글쎄... 최근 나오는 포르쉐들은 개구리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듯.헤드라이트 모양이 바뀌어서일까? 그나저나 노란색 정말 마음에 든다.머스탱도 노란색으로 뽑을 걸 그랬나...?노란색으로 뽑았으면 눈에 잘 띄어서 사고를 피해갈 수 있었을까? 1년도 안됐는데 벌.. 2017.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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