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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73

렌트 - 아반떼 CN7 353km 시승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아반떼 CN7은 꽤 괜찮은 차였다. 아마 렌트카가 아닌, 제대로 관리된 차를 만났다면 조금 더 만족스럽게 운전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가 싶을 정도로... 차 실내야 신호 대기중, 정차중에 간간히 사진을 찍었는데 의외로 차량 외부 사진은 찍을 기회가 없어, 간신히 남긴 이 사진 한장으로 포스팅을 해 본다. 핸들 & 핸들링 액셀을 밟으며 주행을 시작하는데 핸들이 정말 가볍다. 핸들이 너무 부드럽게 돌아가서 바닥에 접지가 됐나 싶을 정도... 본인 취향은 아니지만 노인이나 여성 운전자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핸들이 가벼운 것에 비해 핸들링은 꽤 준수한 편. 머스탱 컴포트 모드는 핸들이 가벼운 만큼 유격도 심해서 주행이 많이 불안했는데 오히려 아반떼 CN7은 핸들의 가벼움 대.. 2022. 8. 20.
렌트 - 아반떼 CN7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이번 제주행에도 롯데렌터카를 이용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작은 렌터카 회사 대비 완전 자차가 믿을 만 하다고 해서 하는 선택이다. 그런데 완전 자차라는 것이 양날의 검인 게... 차량 컨디션이 정말 엉망이다. 여기저기 긁히고 찌그러지고... 물론 잠시 빌려 타는 차긴 하지만 아주 유쾌한 기분은 아니다. 물론 내가 운행하며 만들 수 있는 소소한 상처들도 면제 받긴 하지만 차량 컨디션이 중요하다면 고민이 조금 필요해 보이긴 한다. D컷 핸들 아래를 동그랗게 말아둔 느낌의 핸들.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조작에 필요한 버튼들도 배치 돼 있어 사용성은 꽤 괜찮다. 다만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클락션을 누르기는 조금 불편했다. 렌트카인 만큼 계기판은 아날로그. 디지털이 대세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날로그를 좋아.. 2022. 8. 20.
신차 - 아반떼 CN7 도로 주행 목격 얼마 전 도로에서 본 신형 아반떼 CN7. 지난 세대 아반떼(아반떼 AD F/L 페이스리프트=삼각떼)는 정말 별로였는데 아반떼 CN7은 그보다 훨씬 나은 느낌이다. 전면부 그릴은 소나타나 그랜저를 떠올리게 하며, 라이트는 삼각형(...)이 사선으로 뻗쳐 있는게 꽤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체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소나타 DN8 보다 훨씬 나아 보일 정도. 아울러 뭔가 어정쩡해 보이는 K3 보다도 나아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문짝의 굴곡. 삼각형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졌는지 문짝에도 삼각형을 잔뜩 넣어놨다. 양산차가 아니라 컨셉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아닐까 싶을 만큼 인상적이긴 한데 행여 사고, 내지는 엣지라인에 문콕이라도 당하면 복원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울듯 ...? 대세가 쿠페인 건지 ..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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