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 미쉐린 PS5 + PS4 조합으로 교체 (티스테이션 난곡점)
시즌 별로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것은 자동차 생활의 즐거움이긴 하다.
문제는 교환 비용과 함께 샵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동반된다는 것...
그 까닭에 2024년 겨울 만큼은 올웨더 타이어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225/40R19, 255/35R19 사이즈는 마땅히 사용할 타이어가 없었다.
윈터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는 CC2는 사이즈가 없어 사용이 불가능하고
DWS06+ 같은 타이어들은 SWI(Snow Wear Index)가 존재해 올시즌의 의미가 많이 희석된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
윈터 타이어의 기대수명 5년 중 한번만 제대로 써먹어도 훨씬 낫지 싶어
결국 다시 윈터+썸머 타이어 조합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작년 봄에 주문해서 겨우 한 시즌을 탄 PS5가 아까운 점도 있었고...
그간 윈터/썸머 타이어 교환을 위해 늘 다니던 티스테이션 난곡점을 방문해
가게 앞에 차를 잠깐 세우고 윈터크래프트 가격을 문의하니 생각보다 조금 비쌌다.
타이어 교환 비용과 보관료가 모두 포함이라고는 하지만...
티스테이션(한국타이어)에서 금호타이어를 문의한 까닭도 있으려나?
추후에 전화로 다시 문의하니 한국타이어 아이셉트 에보3는
처음 들었던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가능하다고 하기에 에보3로 예약 완료.
인터넷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긴 했지만
타이어를 받아서 데리고 가는 수고로움이나 추후 지불할 보관비용 등을 감안하면
나름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 큰 고민 없이 바로 예약금을 입금했다.
전륜이나 사륜구동만 됐더라도 별 고민 없이
사계절 혹은 올웨더 타이어를 신겼을텐데...
후륜구동 차량인지라 월동준비에 조금 더 손이 가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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