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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

시승기 - 쏘카 아반떼 N 인테리어

by BONTA 202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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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 쏘카 아반떼 N 익스테리어

 

시승기 - 쏘카 아반떼 N 익스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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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에 이어 아반테 N의 인테리어 관련해서도 포스팅을 남겨본다.

전체적으로 아반떼 CN7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은 되지만...

아반떼 CN7을 타 본 적이 없어 비교는 어려움을 미리 알려둔다.

 

 

 

시트 포지션이 높고 센터페시아와 운전석 간격이 좁은 경차만 일주일 가까이 운전하다

아반떼 N의 실내를 보니 광활하다는 느낌 마저 든다.

페달 누른다는 느낌이 아니라 익숙한 자세로 페달을 앞으로 민다는 느낌을 주는 포지션이 좋았다.

 

 

 

쏘카에서 차량 등급을 높게 뽑지 않아서인지 나름 가격대가 있는 차량임에도 수동 시트였다.

어차피 시트 포지션이야 한번 고정하면 바꿀 일도 없고 무엇보다 오래 탈 차가 아니라 상관은 없지만

아반떼 N 정도 등급임에도 수동 시트가 나온다는 점이 조금 놀라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을 잘 고정해주는 시트 형태와

등받이 상단에 박혀 있는 깨알 같은 N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센터페시아가 운전석 쪽으로 휘어 있는 형태다.

아마 운전석에서 각종 버튼들을 확인하거나 조작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함일 듯.

운전석에 기능들이 집중돼 있는 만큼 조수석은 굉장히 깔끔하다.

 

 

 

아쉬운 점은 조수석과 운전석을 구분 짓는 듯 한 이 봉 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의 사람이 조금은 내외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불만이다.

굳이 이렇게 양쪽을 구분 지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울러 구조적 특성상 글로브박스의 크기가 클 수 없다는 거야 그렇다 치고

글로브박스에 조명 하나 정도는 넣어 줄 수 있는 것 아닌가?

캐빈필터를 교환하는데 걸리적 거릴 것 같아 넣지 않는건가?

 

 

 

다시 운전석 쪽으로 돌아와 가로로 길게 뻗은 디스플레이가 시원하다.

그 아래로는 네비게이션, 오디오 등을 제어하는 물리 버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요즘 터치 형태로 차량을 제어하는 형식이 늘어나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버튼들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물리 버튼을 유지해줬으면 하고 바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짧은 시승기간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비상등 버튼이 손에 익지 않았다.

위치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디스플레이 하단에 쑥 들어간 부분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아래로는 오디오 볼륨 버튼이 자리 잡고 있어 급하게 비상등을 켤라 치면 간섭이 있었다.

 

 

 

드라이브 모드, 주차 기능을 포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는 기어봉 영역.

오토 홀드를 지원하고 있어 정차가 반복되는 도심 주행 환경에서 운전 피로도가 많이 줄어든다.

기어봉 자체가 흔히 말하는 숏타입으로 적용돼 있어 한층 더 스포티 해 보이는 맛이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독립해서 설정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

경차급의 경우 핸들 열선 버튼이 뜬금 없는 위치에 있었던데 비해

아반떼 N은 공조기 영역에 핸들 및 시트 열선, 통풍 기능 등을 함께 조정할 수 있어 편리했다.

 

 

 

아반떼 N을 타며 의외였던 점은 컵홀더와 콘솔 박스였다.

컵홀더 크기가 큰 편이라 어지간한 텀블러는 모두 들어가는 장점이 있지만

텀블러를 잡아주는 기능이 없어 차량이 출발하거나 정차할 때마다

텀블러가 컵홀더 내부를 툭툭 치며 소음을 유발했다.

 

아마 오른편 사진에 보이는 네모난 영역에 그런 기능을 하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본인이 탔던 쏘카 차량은 해당 기능이 파손된 건지

아니면 원래 기능 자체가 없는 건지는 알 방법이 없다.

 

 

 

콘솔박스는 깊이도 깊고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뒷편에 위치해 있었다.

시트 포지션이 어지간히 뒤로 가 있지 않은 이상 운전 중 가볍게 뭔가를 넣고 빼기는 어려울 것 같았고

정차 상황에서 상체를 어느 정도 돌려서 왼손으로 이용해야 하지 싶었다.

 

 

 

최신 차량답게 A타입 USB포트와 함께 C타입 포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하단의 수납공간은 무선충전을 지원해 무선충전이 가능한 휴대폰을 올려두는 경우

굳이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휴대폰 충전이 가능했다.

 

 

 

 

이 세그먼트 최강자 답게 2열 공간은 아주 훌륭하다.

2열 시트는 리클라이닝 기능이 없지만 뒤로 적당히 누워 있어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고

콘솔박스 후면에 2열 에어밴트와 함께 C타입 충전 단자도 두개를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차량의 특성 때문인지 혹은 옵션의 차이인지 2열 팔걸이가 없었다.

백번 양보해 1열이야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긴다 치지만

2열에 사람을 태우는 경우는 그게 아닐텐데 팔걸이가 왜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여기 이 부분이 왜 있는지 아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

맥세이프 충전기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디자인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크고 부질 없는데...

아무 기능도 목적도 없는 이 공간은 무슨 생각으로 여기에 만들어 뒀을까 싶다.

 

차라리 액정 패널을 넣어서 원하는 사진이나 배경이라도 넣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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