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를 차에 태우고 다니자면,
그것도 골든 리트리버를 차에 태우고 다니면 털빠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사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정말 땀 뻘뻘 흘려가며 털을 열심히 치운 상태고...
청소 전에는 진짜 바닥에 리트리버가 한 마리쯤 들어 있는 상태였다.
하여 패브릭 재질의 바닥과 매트가 아닌,
청소가 조금 용이한 제품을 찾아가 발견한 것이 카마루 입체매트였다.
일단 눈에 보이는 곳까지는 인조가죽(아마도?) 형태의 커버를 씌울 수 있으니
청소기만 한번 돌려도 개털이 어느 정도 제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매트를 주문했다.

내돈내산, 카마루 듀라 입체매트 1열+2열 풀세트!
주문 제작 상품이라 한참 전에 주문해 놨었는데
마침 도착할 무렵에 차량이 냉각수 관련 문제로 입고 돼 버렸다.
아무튼 어제 차도 잘 수리돼 나왔겠다 오늘은 매트 교환 작업을 진행했다.

정말 상자가 어마어마 하게 크다.
1열과 2열 레그룸 커버와 매트가 함께 들어 있는데다
레그룸 커버의 경우 오목하게 조형까지 돼 있다 보니 상자가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하다.
그래도 퇴근 후 현관 앞에서 카마루 매트 택배 상자를 보면 살짝 놀랄 듯.

육안상으로 보기에 매트의 재질이 상당히 비닐틱한 느낌이다.
때문에 바닥이 미끄럽진 않을지 굉장히 걱정했는데
막상 매트를 깔고 발을 대 보니 아주 착착 감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가 너무 미끄러워 듀라매트도 그럴까 걱정했는데 안심했다.

2열에 카마루 입체매트를 넣은 모습인데 여기저기 상당히 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리 잘 만든다 해도 순정처럼은 제작이 불가능 한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이제 동봉된 클립 가지고 들뜬 곳들을 조금 정리해 볼 시간이다.

클립은 시트하단이나 플라스틱 몰딩 이음새 같은 곳은 그곳에 끼워 넣는 형태와
끼워 넣어 고정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사용하는 부착형 두 종류가 들어 있다.
고정이 필요한 곳이 적당한 형태의 클립을 사용해 매트를 고정해 주면 설치 완료.
사실 사진에 보이는 조수석 후방은 그나마 많이 들뜨지 않고 잘 마무리 된 거고
운전석 뒷편의 경우 제조상의 문제인지 들뜸이 너무 심해 클립만 가지고는 마감이 어려워
결국은 한쪽이 상당히 떠 있는 상태로 마감을 해야 했다.
카마루 본사에 방문하면 예쁘게 피팅 받을 수 있는 걸까?

1열은 개털로 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인지라 입체매트가 크게 필요 없긴 한데
기왕 주문한 김에 함께 주문해서 설치해 봤다.
운전석은 상대적으로 핏이 괜찮고 조수석은 살짝 여기저기 떠서 클립을 꽤 끼워놨다.
현재까지는 설치하길 잘했다 싶긴 한데...
일단 강아지를 한번 태우고 다닌 후에 정말 관리가 쉬워졌는지 확인해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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