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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4에 포스팅 했던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벚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이 열매도 먹을 수 있을까?'하고 검색해 보니 이게 버찌란다.
벚꽃이야 매해 정말 눈이 호강한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잘 보고 있는데...
어째 열매를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인듯.
씁쓸하긴 하지만 그냥 먹어도 되고,
대체로 술을 담가 마신다는데...
큰 차도 옆에 있는 나무인지라 굳이 열매를 따서 먹어보진 않았다.
한 여름, 늘 카메라에 담는 꽃.
<금계국>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데도 벌써 꽃이 여기저기 잔뜩 피어있다.
정말 며칠만 신경을 안 써도 못보던 녀석들이 눈에 들어오는듯...
이 친구랑 코스모스는 정면보다 이렇게 뒤에서 찍는게 더 마음에 든다.
특히 해를 바라보고 사진에 담으면,
꽃잎이 투명한 느낌이 들어 찍어 놓고 스스로도 참 뿌듯하기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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