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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사용한 모카포트의 패킹을 갈아주고자 인터넷으로 패킹을 주문했다.
참고로 저 패킹의 정확한 명칭은 '가스켓'인 것 같더군.
패킹으로 검색해도 제품들이 주르륵 나오긴 하지만...
물건을 받고 난 뒤의 충격은 참...
아무런 추가 포장 없이 이렇게 배송돼 왔다.
하다 못해 비닐 한장이라도 쌓여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비알레띠 할아버지가 그려진 비닐 한장이라도 말이다.
분명 이탈리아에서 모카포트 3컵용 가스켓을 구매했을 때는
사진처럼 밀봉 포장이 잘 돼 있었는데 말이다.
9컵은 대중화 된 제품이 아니라 벌크로만 파는 걸까?
심지어 저게 정품인지조차도 의문스럽다.
그냥... 저대로 배송이 돼 온 통에 먼지와 때도 여기저기 묻어 있다.
아... 그래도 커피 끓여서 사람 입으로 들어갈 제품인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포장이 안타깝다.
그래도 깨끗히 씻어서 바꾸니 일단 커피가 잘 나와서 좋긴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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